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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리모델링·가로주택·재개발·재건축 등 전부문‘수주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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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리모델링·가로주택·재개발·재건축 등 전부문‘수주 클리어’
  • 박노창 기자
  • 승인 2021.05.03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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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9단지 리모델링으로 테이프
합정동 447번지 일대 가로주택도

현엔과 컨소로 도마·변동1까지
신암10구역 재건축으로 피날레
[그래픽=홍영주 기자]
[그래픽=홍영주 기자]

현대건설이 리모델링·가로주택·재개발·재건축을 모두 수주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약 1,813억원이다.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올 1월 경기 용인시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서울 마포구 합정동 447번지 기로주택을 수주한데 이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대전 서구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땄다. 이번에 신암10구역 재건축까지 수주하면서 사실상 모든 정비사업 부문에서 수주고를 올린 셈이 됐다.

신암10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서정수)는 지난달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426표 중 393표를 얻어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 2월과 3월 두차례 입찰에서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 이후 대의원회의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다.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신암10구역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내 위치한 유일한 재건축사업이다. 재개발은 모두 6곳이 있다. 신암동 622번지 일대 신암10구역은 면적이 3만4,115㎡로 신암 보성타운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게 된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3~지상15층 아파트 13개동 82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신암10구역은 KTX와 대구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또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파티마병원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학군도 우수하다. 신성초, 동부초, 경북대 등이 가까이 있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파티마병원, 신암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으로 대규모 유동자금이 요구되는 정비사업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최고의 브랜드와 기술력 등을 총동원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명품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건설은 명품 외관 디자인과 조경,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신암10구역을 신암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고급스러운 커튼월 룩을 적용한 외관 특화와 뛰어난 조형미를 자랑하는 대형 문주 디자인을 적용하고 신암뉴타운 최초로 명품 아파트의 상징인 스카이 브릿지와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지 중앙에 실개울과 꽃나무들이 어우러진 200m의 산책로를 포함해 총 600m에 이르는 테마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명품 조경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정비사업 부문에서만 4조7,383억 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2017년 달성했던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정비사업의 강자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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