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문=한국리모델링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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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설계자 선정에 나섰다.

목동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및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각각 냈다.

각각의 공고문에 따르면 먼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의 경우 별도의 입찰 참가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 참가자격은 자본금 규모 5억원 이상, 관련법 의거 조합설립인가 실적이 있는 업체와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다.

설계자의 경우 공동주택 리모델링 단일단지 1,000가구 이상 건축심의 완료 및 준공 실적을 보유한 업체가 입찰에 참여 가능하다. 또 추진위원회가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충족할 수 있는 업체에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면시했다. 추진위는 오는 5월 6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목동현대아파트는 양천고 목동동로12길60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5,372.8㎡이다. 현재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총 972가구를 대상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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