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협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진=화성산업 제공]
대구 북구 협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진=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대구 북구 협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협진아파트(A,B,C,D)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복현동 421-1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18층 3개동 아파트 165세대와 오피스텔 33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74㎡·84㎡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로 각각 구성될 예정이다. 공사도급금액은 556억원이다.

이 곳은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동북로와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북대구IC, 팔공산IC, KTX동대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인데 경진초, 대구북중, 영진고, 경북대 등이 가까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엑스코, 파티마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공사계약 체결 이후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뒤 오는 2022년 일반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살기 좋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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