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토건이 경기 부천시 범안동 13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범안동 130번지 13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열린 총회에서 신성토건이 경쟁사인 성호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참석조합원 16명 중 14명이 신성토건의 손을 들어줬다.
범안동 130번지 일원 가로주택은 면적이 2,465.5㎡로 연면적은 6,799.4㎡다. 조합은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4층 아파트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 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양호한 편인데 양지초, 부안초, 부천동중, 부천동여중, 항동중 등이 가까이 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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