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율전동 장미6차 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수원시 율전동 장미6차 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극동건설이 경기 수원시 율전동 장미6차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땄다. 장미6차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허명구)는 지난 17일 열린 총회에서 극동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극동건설은 중흥토건, 한진중공업과 경합 끝에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앞으로 율전동 142-5번지 일대 장미6차는 면적이 4,766㎡다. 앞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1층 아파트 약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 곳은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 이동도 쉽다. 교육여건도 우수한데 상률초, 율전중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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