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한 상도역 롯데캐슬이 오는 4월 20일까지 입주를 진행한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지하5~지상20층 아파트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150m 정도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개선됐다.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다. 또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숭의여고, 영등포고, 중앙대, 숭실대 등도 가깝다.
롯데캐슬만의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입구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수요자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엘리베이터에는 공기 청정시스템을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동마다 지하층에는 레저용품이나 계절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전용 창고가 제공된다. 또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를 설립해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롯데캐슬 고급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가 지어졌다.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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