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토월성원아파트 [사진=추진위 제공]
창원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토월성원아파트 [사진=추진위 제공]

경남 창원시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토월성원아파트가 정비업체 선정에 나섰다. 성원(토월그랜드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행정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울·수도권에서 최근 3년 내 리모델링 계약 실적 2개 이상이어야 한다. 이중 1개 이상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해야 한다. 또 리모델링 인허가 추진 실적이 있어야 하고,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

입찰마감은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다. 이후 현장설명회 참가 업체는 5월 3일 통보할 예정이다. 낙찰자는 5월 7일 사업제안 PT 및 서류를 검토한 후 적격심사 자기평가표 점수에 따라 점수가 가장 높은 업체가 결정된다.

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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