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신한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안양시 신한아파트 [사진=네이버 거리뷰]
경기 안양시 신한아파트 [조감도=한주경DB]
경기 안양시 신한아파트 [조감도=한주경DB]

경기 안양시 신한아파트가 29층 507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신한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이달 18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박달2동 111-1번지 일대 신한아파트는 대지면적이 1만9,45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84% 및 용적률 269.58%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7개동 50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공은 HDC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이 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안양천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교육여건도 양호한 편인데 박달초, 삼봉초, 석수초, 안양고 등이 주변에 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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