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오는 25일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진=리모델링 추진위 제공]
포스코건설이 오는 25일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연다. [사진=리모델링 추진위 제공]

경기 수원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가 포스코건설과 리모델링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성태영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 영통 메가박스에서 리모델링 시공 실적이 가장 많은 포스코건설이 직접 참여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로 당일 현장 신청 없이 사전 참가 신청만으로 진행된다.

삼성태영은 전용면적 84㎡의 중형 평형단지로 18층 832가구 규모다. 망포역과 영통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학군도 우수한다. 영동초, 영일중, 태장중, 영덕고, 태장고 등이 있다.

한편 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엄앤이종합건축사사무소와 키라에셋을 협력업체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4일 두 회사와 계약 체결까지 마쳤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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