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감도=반도건설 제공]
충북 청주시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감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충북 청주 오창읍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시공권을 땄다. 총 공사비는 1,400억원 규모다. 앞으로 이 일대에는 지하4~지상25층 아파트 7개동 57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오창각리의 경우 오창IC, 서오창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주∼세종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세종시로도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진동공원, 태실공원, 양청공원, 오창호수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인데 청원초, 각리초, 버봉초, 각리중, 청원고도 인접해 있다.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홈플러스와 메가박스를 비롯해 중앙종합병원, 주민센터, 보건소, 우체국, 소방서도 가깝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아파트 25층과 별도 상업시설로 구성된 종합 스포츠 아파트 복합단지”라며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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