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이 착공에 들어갔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1,806세대가 들어선다. 구는 휘경동 172번지 일대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 내 휘경3구역이 지난 19일 착공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휘경3구역은 2019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이후 이주·철거를 끝내고 착공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전용면적 39㎡, 49㎡, 59㎡, 84㎡ 등의 다양한 평형대로 총 1,806세대가 공급된다. 아울러 주민공동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함께 짓는다. 입주는 2025년
종교부지 문제로 조합 해산에 어려움을 겪었던 휘경2구역이 촉진계획 변경으로 해결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지난 20일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휘경2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 속한 휘경2구역은 이미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입주까지 완료했지만, 종료시설 용지를 처리하지 못해 조합 해산이 지연됐다. 당초 구역 내 기존 교회 대토부지로 종교시설 용지를 결정했지만, 교회가 현금청산됨에 따라 부지를 활용하지 못한 채 공지로 남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도시재정비위는 휘
서울 은평구 수색4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15년 관리처분인가 이후 이주에 대한 부담이 컸던 곳이다. 구역면적이 6만여㎡로 대규모 사업장인데다, 구역 내 대형 종교시설과 관공서 등에 대한 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철거민 관련 단체까지 개입하면서 이주·철거에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정작 이주·철거업무는 신속하게 진행됐다. 관리처분인가 후 불과 4개월 만에 현금청산자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은 물론 인근 재개발구역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이주를 완료해 철거 공사까지 완벽하게 마친 것이다.이에 따라 조합원의
서울 동대문구 휘경제2재정비촉진구역이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를 받는 등 막바지 재개발사업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대문구청은 지난달 28일 ‘휘경2재정비구역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휘경제2구역은 동대문구 휘경동 128-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3,685.3㎡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9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질 전망이다. 한편, 휘경제2구역은 역세권으로 평가 받는 등 뛰어난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인근에 지
친환경은 일상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과 산업 모두가 직결된 주택 분야에서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주택에서 친환경은 생소한 개념이었지만 지금은 친환경, 에너지 등에 대한 인증 제도가 점차 확대되고 정책적으로도 의무화되는 추세다.에코빌이앤지(대표 윤해동·사진)는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 및 각종 건축환경 분석 전문 컨설팅 회사로 업계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서 친환경 인증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 휘경2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3일 동대문구 휘경동 128-12번지 일대 휘경제2구역에 대한 관리처분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우선 휘경제2구역은 4만3,329㎡에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8개동 900세대를 건축한다.이번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계기로 장기간 지체됐던 휘경2구역 사업이 활기를 띄며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관리처분계획이란 종전 토지 및 건축물 등의 주변 여건과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새로 설치될 대지 및 건축물 등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기 위해 수립하는
휘경2구역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28-12번지 일대 구역면적 4만3,329㎡이다. 이 구역은 건폐율 21.1%, 용적률 299.648%를 적용해 총 900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높이는 지하3층~29층으로 계획됐다. 임대주택은 174가구를 공급한다.지난달 21일 총회에서 통과된 관리처분계획안에 따르면 비례율이 10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역세권시프트를 적용받아 용적률이 약 300%에 달하는데다, 조합원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일반 분양수입이 많기 때문이다.조합이 산정한 총 수입은 약 3,
“조합원이 조합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에서 사업을 추진해봐야 제대로 진행될 수 없습니다. 조합장으로 당선된 후 사업을 ‘올스톱’ 시킨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조합원들 한분씩 만나 뵙고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드리는 것이 사업의 시작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은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최근 부동산 침체여파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휘경2구역은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는지=우리 구역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