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주재했다.주제발표는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이창훈 수원특례시 재개발·재건축 공동협의회 회장, 이봉철 전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회장,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했다.이날 홍 교수는 수원형 공공정비사업의 시도와 과제를 주제로 도시변화와 도시정비, 서울의 변화와 주택재개발의 과정을 언급하며 신속
경기 수원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민을 대상으로 ‘내 오랜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정비사업 새빛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등도 참석했다.이 시장은 “수원시는 전체 주택 중 노후 주택 비율이 절반이 넘고 아파트 단지 4개 중 1개가 30년 넘을 정도로 노후화된 공동주택도 많다”며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이 필요하지만 조합원들 간 갈등으로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원도시
전북 익산시가 지난 31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익산시의 주택공급계획이 적정하다고 판단을 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먼저 어울림엔지니어링 노수일 책임기술자가 재건축·재개발 정비예정구역안을 보고하고, 지역개발학회 단국대 홍경구 교수가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량 분석 결과 등을 설명했다.익산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분석한 홍 교수는 “2020년 이후 민간아파트 사업이 활성화되자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익산시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을 전면 분석했다”며 “2030년까지
전북 익산시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어울림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국주거학회 부회장 홍경구 교수 단국대 연구팀, 전북연구원 오병록 박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용역기관인 어울림엔지니어링은 2030년까지 익산시의 연도별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 예정량에 대한 분석 결과 주택수급이 적절한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 저조했던 아파트 공급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과잉공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LH가 한국도시정비협회와 공동으로 정비사업 과제와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과 공공동의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총 3건의 발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는데 △홍경구 단국대 교수(성남 원도심 공공시행 재개발 현황과 과제) △최종권 서울대 건설법센터 선임연구원(도심정비 관련 제정 방향과 민간·공공 역할 분담) △이태희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정비사업 추진현황과 민간공공 협력과제)이 각각 발표했다.홍 교수는 성남 공공재개발 순환용 이주단지 사례를 공유
LH가 도심 주거정비를 통한 주거안정 실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LH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 22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진행됐다.먼저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서울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주민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층인터뷰, 사업성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서울 도심 정비사업의 시행여건과 향후과제’에 대해 발표했다.김 연구원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도심 고밀개발, 주민과의 이익 공유를 통해 노후지역 정비와
노후한 1기 신도시를 재정비해 활성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군포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이한준 국토교통연구회장이 좌장을 맡고 홍경구 단국대교수, 신동우 아주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또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실장, 이재용 산본공동주택리모델링사업연합회장, 신민수 포스코건설 리모델링팀장, 손성현 DL이앤씨 도시정비부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먼저 홍경구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성남형 공공재개발 추진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20년간 순환이주방식으로 진행했던 성남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방향과 함께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남시와 김태년·윤영찬 의원이 주최하고 강득구·민병덕·이학영 의원이 후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먼저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가 ‘성남시 재개발사업에 대한 공공의 새로운 시도’라는 주제로 스타트를 끊었다. 홍 교수는 지역특성에 맞는 재생형 정비사업 수행을 통한 젠트리피케이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6일 경기 성남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LH가 공동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새로운 재개발사업의 정책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LH는 재개발에 따른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 일대에서 ‘공영재개발’을 추진 중이며 준공이 완료된 1단계 재개발사업(단대·중3구역)을 시작으로 현재 2단계(신흥2·중1·금광1구역) 사업을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