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건설사들은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역대급 실적을 거두면서 기분 좋게 한해 결산을 마쳤다. 특히 당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 모두 1조 클럽 가입에 가볍게 성공했다. 이중 현대, 대우, DL, 포스코, 롯데, SK 등 무려 6곳이 종전에 기록했던 최대 누적수주액을 갱신했다. 역대급 기록 갱신이 가능했던 부분은 리모델링이 수주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건설사들은 정비사업 외에 리
제주도에서 지은 지 2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 33곳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제주시에서는 21곳이, 서귀포시에서는 12곳이 대상이다. 도는 지난 28일 이런 내용의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했다.2030 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지정 요건은 기존세대수가 200세대 이상이거나 부지면적 1만㎡ 이상인 지역이어야 한다. 이 지정기준에 충족한 지역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해 정비예정구역 지정에 동의하는 공동주택에 한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제주도 내 대규모 주택단지는 총 51곳으로 이중 20년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구로구 오류 현대연립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품었다. 총 공사비는 1,469억원 규모로,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440여가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오류 현대연립 재건축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자로 선정됐다.현대엔지니어링은 외관과 커뮤니티시설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를 둔 사업조건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먼저 오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개웅산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건축미와 고급스러운 입면 등을 강조했다. 최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선정이 유력하다.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재근)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만 단독으로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첫 번째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 확정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자
제주도 내 아파트 30곳이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다. 재개발은 별도의 정비예정구역 지정 없이 요건을 충족하면 모두 사전 타당성 검토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주거환경개선사업도 21곳이 지정될 예정이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30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항목·범위 등의 결정내용’을 내달 10일까지 공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제주도의 경우 제주특별법 특례 규정에 따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주시의 인구가 50만을 넘기면서 도시기능 및 주거환경 정비에 대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재근)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 3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1차 입찰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참여했고, 자동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올린 것이다. 조합은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1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재근)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8일 재공고를 내겠다는 방침이다.현대연립은 당초 지난 9월 2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는 입찰 참여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 3개사가 참석한 바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0억
서울 구로구 오류 현대연립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현대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재근)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중흥토건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또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현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예정된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오는 14일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7일 공고를 내고, 내달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한다는 등의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총 공사비는 지상·지하 철거공사비를 포함해 1,341억6,805만5,000원(VAT 별도)으로 책정했다.한편, 현대연립은 구로구 오류동 156-15번지 외 1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3,318.7㎡이다. 조합은
서울시가 재건축사업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확보에 나섰다. 재건축의 기부채납 대상이 임대주택 등 공공이 인정하는 시설로 확대됨에 따라 기반시설 대신 공공임대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시는 지난 5일 구로 오류동 현대연립과 용산 원효로 산호아파트, 이촌동 왕궁아파트 등 3곳의 재건축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기부채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서 공공시설과 기반시설은 물론 공공필요성이 인정되어 조례로 정하는 시설까지 기부채납이 가능하게 된데 따른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공공임대주택 41가구를 포함한 재건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19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현대연립 재건축 예정법정상한용적률 결정 및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대연립은 지난 2015년 시 도계위에서 공공임대주택 건립이 없는 정비계획안으로 심의된 바 있다. 당시 용적률 177%를 적용해 최고 13층 높이의 아파트 38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하철7호선 천왕역과 인접해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유리한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최고 14층짜리 아파트 338세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류동 156-15번지 일대 현대연립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현대연립은 최고 14층 평균 12층 10개동 총 388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다만 단지내 보행 동선체계를 수립하고 주변 근린공원 경관을 고려해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조건이 달렸다. 최종 건축계획은 향후 건축심의에서 확정된다.지난 1985년 준공된 오류동 현대연립은 14개동 240세대 3층짜리 연립주택이다.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