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는 조합은 많은 재산권을 담보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반드시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 이에 조합운영에 대해 점검하는 기관과 제도가 필요해지면서 한국부동산원이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정기 수요강좌에서는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를 초빙해 조합운영 실태점검 시 집행부가 주의해야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한주협은 지난 20일 2024년 제3차 정기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한국부동산원의 장세진 담당자가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 해설’을 주제로 강좌를 맡았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최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 대한 해설 강의를 선보였다.한주협은 지난 21일 자사 강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 주요 내용은 지난 1월 23일 국토부가 고시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 대한 해설이다. 전국적으로 분쟁이 확산함에 따라 공사비는 정비사업 관계자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추진 주체들에게 심화 해설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강의에서는 먼저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제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의 2024년 정기 수요강좌가 시작됐다. 한주협은 지난 24일 도시정비법 주요 판례 해설과 함께 올해 수요강좌의 막을 열었다.강의는 법무법인 조운의 황길상 파트너변호사가 강사를 맡았다. 황 변호사는 ‘도시정비법 주요 판례10선 해설’을 주제로 택했다. 도시정비법과 관련해 최근 화두로 떠올랐던 10개 판결 사례를 소개했다.주요 사례는 △추진위원회가 정비업체와 체결한 용역계약이 조합으로 승계되는지 △매도청구권 행사 후에도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지 △다물권자 매물을 사도 입주권이 있는지 △1세대에 속하는
올해로 18년 차를 맞이한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2024년 정기 수요강좌가 본격 개막했다. 2024년 첫 수요강좌는 영하 10도 이하의 혹한 속에서도 만석행진이 이어지며 ‘인기강좌’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이날 강의는 정비사업 전문 법무법인 조운의 황길상 파트너변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황 변호사는 도시정비법 최신 주요 판례 10개 사례를 알기 쉽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지난 20일 올해 마지막 2023년 정기 수요강좌를 마무리했다. 제11차 수요 강좌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대한환경분석기관 신종우 대표와 뷰매진 김도엽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신 대표는 ‘석면 조사·감리 실무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먼저 현장에서 석면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위험성은 어떠한지 등 이론 설명으로 강좌를 시작했다. 이어 석면의 농도와 비산 측정과 같은 석면 조사의 종류와 석면감리 사례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석면해체·제거에 관해 역설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지난 22일 제10차 수요강좌에서 지질분석과 유형별 토목공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제이엘기초엔지니어링의 장동훈 대표이사가 실무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지하안전영향평가와 재하시험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사를 맡은 장 대표는 강의 주제로 ‘지질분석 및 유형별 토목공사 실무’를 선택했다. 먼저 지하안전평가의 정의와 평가 종류 및 대상사업, 평가항목 및 방법 등에 대한 이론 해설로 막을 열었다.다음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서 표준매뉴얼을 선보이면서 지반조사 수행절차와 함께 실제로 제이엘기초엔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조합장·추진위원장 등 추진 주체들에게 조합운영 Know-How와 합리적인 경영기법 전수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 과중한 업무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힐링’ 시간도 가졌다.한주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주협 홍승권 회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 전국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홍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정책위원 소개로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주택시장 전망에 따른 분양전략과 이주관리에 대한 강의를 제9차 수요강좌에서 선보였다.한주협은 지난 18일 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의 자사 강의실에서 2023년 제9차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유티파트너스 백석교 대표와 다성에스엔시의 김태균 본부장이 강사를 맡았다.먼저 업무 경력 32년의 백 대표가 ‘주택시장 전망과 분양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백 대표는 연도·지역별 거래량 및 변동률과 청약경쟁률 등의 분석 자료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분양마케팅의 실제 사례와 함께
올해 6월에 공식 출범한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이 성황 속 마무리됐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 했다. 한주경과 한주협은 오는 5일 제2기 개강을 눈앞에 두는 등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는 전국 조합, 추진위원회, 협력업체 등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총 20강을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는 한주경·한주협이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개최한 ‘정기수요 강좌’와 궤를 함께한다. 두 강좌 모두 정비사업 활성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지난 13일 제8차 전국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8차 강좌에서는 조합원 분양계약과 정비사업 형사처벌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법무법인 도시의 김대일 변호사는 ‘조합원 분양계약의 효력과 법적 성격’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김 변호사는 △조합원이 분양계약에 따른 중도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조합이 공급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지 △공사가 중단되는 등의 사정이 있을 경우 조합원이 중도금 납부의무를 거절할 수 있는지 △조합은 반드시 조합원과 분양계약을 체결해야하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전국 정비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7차 정기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7차 강좌는 정비사업 진행을 위한 각종 영향평가, 국·공유지 양도 등의 내용을 다뤘다.한주협은 지난 23일 한주협 강의실에서 2023년 제6차 정기 수요강좌를 열었다. 강사로는 △한국건설환경 박상원 대표 △가온누리에프앤비 김창현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폭우 속에서도 만석 행진이 이어지는 등 수요강좌의 높은 인기를 재확인했다.박 대표는 ‘각종 영향평가 및 인증제도 실무 해설’을 주제로 정했다. 먼저
재개발과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동의율은 매우 중요한 문제다. 사업 시작 단계인 사전검토부터 조합설립 등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진 주체들은 상당한 수치의 동의율을 확보해야 한다. 그렇다면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에서 명쾌한 해설에 나섰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7,8강을 열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유재관 대표 법무사가 맡아 ‘정비사업 권리분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유 법무사는 사례별 예시를 들어 동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전국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위한 제6차 정기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분담금과 공사비 절감, 금융시장 전망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한주협은 지난 19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강의실에서 2023년 제6차 정기수요강좌를 열었다. 이날 강의는 △윤태국 리더건설 대표 △백진욱 DB금융투자 이사 △이원성 플랜씨엠 대표가 각각 강사를 맡아 진행됐다.이날 첫 강사로 나선 윤 대표는 ‘토목공사 공법 변경을 통한 공사비 절감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최근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일어난 해
소위 성공한 이들이 조언할 때 주로 인용하는 말이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이를 실천으로 옮겨 정비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낸 인물이 있다. 바로 경북 구미시 형곡4주공아파트의 최영진 조합장이다. 최 조합장은 재건축에 착수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만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업 성공을 위한 정비사업 지식함양에 노력해왔다. 이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2021년 6월 정비구역 지정 후 약 11개월 만인 2022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사업 추진 속도를 보인 것이다. 토지등소유자와의 소통도 게을리 하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부터 사업성 분석까지 추진위·조합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섰다.한주경과 한주협은 지난 6일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교육 강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제4강 및 제5강을 열었다. 이날 이태원 세종코퍼레이션 도시계획부 본부장과 강무진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가 각각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과 도시계획 실무’, ‘사업성 분석과 추정분담금 산정’을 주제로 강의했다.먼저 이 본부장은 정비기본계
개포지구 재건축의 3기 시대가 열렸다. 개포지구는 개포주공 저층단지인 1기 재건축이 사실상 마무리된 상황에서 중층단지가 2기 재건축의 배턴을 이어받았다. 이어 개포우성으로 대표되는 3기 재건축이 시작되면서 개포지구의 대변혁에 화룡점정을 찍을 전망이다. 특히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개포지구 3기 재건축을 이끌 모범사업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개포우성단지 중에서는 최초로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9개월 만이다. 개포우성4차 재건축이 인근 단지들의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시행방식 유형에 대한 추진위·조합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한주경과 한주협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교육 강의실에서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를 열었다. 이날 ‘정비사업방식의 이해’를 주제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신탁방식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신지윤 LH 도시정비사업처 차장이 ‘공공재개발·재건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공공재개발·재건축은 지난 2020년 8월 4일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이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와 함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지난달 22일 한주경과 한주협은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한국주택경제신문 5층 강의실에서 ‘한국주택경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첫 강의를 시작했다. 제1강은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 변호사가 나서 ‘정비사업 개괄’을 주제로 진행했다. 첫 강의는 정비사업의 종류와 진행 절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법률 해설 등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
한국주택경제신문(이하 한주경) 부설 평생교육원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주최하는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이 대장정을 시작했다. 약 15년에 걸쳐 8,000명 이상이 교육을 받은 수요강좌 주최 경험을 토대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추진위원회·조합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 것이다. 한층 더 강화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추진위·조합들의 교육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첫 강의는 ‘정비사업 개괄’을 주제로 김조영 법률사무소 국토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재개발·재건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이 정비사업 정기수요강좌를 열고 추진위·조합 등 업계 관계자들의 지식함양에 나섰다. 강의는 정비사업의 주요 수입원인 공동주택 분양과 사업 주체인 조합원에 대한 내용을 핵심으로 다뤘다.한주협은 지난 22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강의실에서 2023년 제5차 정기 수요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의도 전국 정비사업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하면서 만석 행진을 이어갔다. 강좌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유재관 대표 법무사가 ‘사례로 풀어쓴 조합원 자격 및 분양대상자 기준’을 주제로 진행했다.조합이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