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일대에서 리모델링 마지막 주자로 불리는 한강대우아파트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한강대우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3일을 기준으로 동의율이 6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까지 불과 2%p 정도만을 남겨두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181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6,370㎡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959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준공된 지
주거환경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집이란 단순 물리적 주택의 기능을 넘어 취침·취미·식사·휴식 등 가족 공동생활과 접객·사교 등 사회생활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항상 더 편한 집, 좋은 집, 넓은 집을 꿈꾼다. 편리하고 쾌적한 내 집을 갖고자하는 마음은 동부이촌동 한강대우아파트 주민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올해 준공 23년차를 맞이한 한강대우아파트는 교통·생활·환경·교육 등 강북권 최상위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급격한 노후화가 진행돼 배관불량, 주차여건, 엘리베이터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대우아파트가 동의율 60%를 돌파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한강대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19일 동의율이 6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약 7%p를 더 충족하면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를 넘어선다. 추진위는 올해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두고 있다.아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GS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등이 대표적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우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강대우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7월 3일 동부이촌동 주민센터 4층 청소년수련관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설명회를 개최한 후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씨앤앰글로벌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 업무 협약을 맺고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한강대우아파트는 용산구 이촌로 181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6,370.8㎡이다. 이곳에 용적률 493.84%, 건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대우아파트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이촌한강대우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입찰 참여를 위한 별도의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서울·수도권에서 최근 3년 이내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행정용역계약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해당지역에서 500세대 규모 이상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실적도 보유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들을 명시했다. 추진위는 이달 29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