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경기 수원 영통 벽적골주공8단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이로써 포스코건설은 올해 총 26개 단지에서 총 2조4,063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는데 재개발·재건축에서 1조3,173억원을, 리모델링에서 1조890억원을 확보했다.특히 포스코건설은 올 하반기 경기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1,099세대),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410세대), 송파구 잠실현대(386세대),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7,189세대
경기 안양시 동안구 한가람신라아파트가 시공자 선정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한가람신라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유광수)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조만간 2차 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안구 관양동 1589-1번지 일대로 면적이 3만3,650.4㎡이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228가구로 탈바꿈한다. 지난 1992년 준공된 이 단지는 현재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경기 안양시 한가람신라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한가람신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유광수)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별도의 참여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준공 실적을 보유한 건설사 중 2021년 시공능력평가순위 5위 이내인 곳만 참여가 가능하다. 또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1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일까지, 나머지 40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토록 정했다. 공동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1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
대한민국에서 ‘1기 신도시’가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다. 무려 29만세대가 넘는 대단지를 한꺼번에 조성하면서 주택보급률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주택난 해소라는 국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이었고, 실제 117만명에 달하는 국민들의 새로운 거주처가 마련됐다. 하지만 1기 신도시가 조성된 지 30년에 가까워지면서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안양 평촌신도시의 한가람신라아파트도 리모델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단지다. 유광수 추진위원장을 필두로 평촌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는 명품단지를 조성하기
경기 안양시 한가람신라아파트가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리모델링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한가람신라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설계업체로 하우드를, 정비업체로 클럽코리아를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추진위는 이른 시일 내 설계안을 만들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지난 1992년 준공된 한가람신라아파트는 23층 아파트 9개동 1,068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촌역과 범계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학군도 우수하고 주변에 학원가도 있다. 또 평촌공원을 비롯해 안양중앙공원, 관악산 등이 있어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