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낙후된 행신동 가라뫼 일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 덕양행신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도 열린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과 관리처분 단계가 생략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고양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례로는 경원연립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진 행신동 파밀리에 아파트가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준공됐으며 약 5년 만에 사업을 끝냈다.한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경기 남양주시 덕소뉴타운의 정비사업의 구역 다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약 8,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 탄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덕소뉴타운 일대는 오랜 시간 신축 주거지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관내 다산, 별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왔다. 하지만 지난 2007년부터 착수한 뉴타운사업이 부동산 경기상승세와 함께 속속 진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남시 미사강변신도시와 한강을 놓고 마주보고 있어 남양주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높은 관심만큼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미 분양
신동아건설이 지난 2월 주택브랜드 파밀리에의 신규 BI를 14년만에 공개한 이후 파밀리에가 지향하는 방향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신동아건설은 지난 7일 회사가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채널인 네이버 공식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파밀리에 브랜드 영상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은 ‘Refined Serenity(섬세히 다듬어진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주거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파밀리에의 핵심가치인 △Trustful(신뢰) △Inclusive(포용) △Cultured(
경기 고양시에서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준공 단지가 나왔다. 주인공은 덕양구 행신동 경원연립으로, 신동아건설의 파밀리에로 재탄생됐다.시는 경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언)이 신청한 준공인가 신청을 지난 4일 고시했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행신동 618-1번지 일대 경원연립은 구역면적이 5,928.9㎡로 이중 대지면적은 5,3199.1㎡다. 이 곳에는 지하1~지상15층 공동주택 136세대와 근린생활시설(458.51㎡), 도로(609.8㎡)가 들어섰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7㎡ 3세대 △59㎡ 90세대 △66㎡ 14
신동아건설이 서울 성동구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다.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12일 총회에서 신동아건설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단지에는 신동아건설이 15년 만에 새로 단장해 최근 공개한 ‘파밀리에’ 신규 BI가 적용된다.지난 1985년 준공된 정안맨션6차는 성수동2가 265-236번지에 위치해 있다. 현재 3층짜리 4개동 총 54세대 연립주택인데, 앞으로 지하3~지상15층 1개동 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세부타입으로는 △45㎡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진현기)이 주택브랜드 파밀리에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리뉴얼했다.브랜드 정체성 재정립과 주택시장 내 수주경쟁력 확보를 위해 14년 만에 브랜드 디자인을 리뉴얼 했다고 밝힌 신동아 건설은 ‘파밀리에’ 브랜드의 심볼, 워드마크, 컬러를 모두 변경하고 변화한 가족의 의미를 재해석했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전통적 가족의 의미가 점점 약화되고 새로운 가족의 형태와 그 의미가 다양해짐에 따라 ‘가족’을 핵심 키워드로 삼는 파밀리에의 브랜드 소구점을 재정립하는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진현기)이 2022년을 ‘성장 모멘텀 구축의 해’로 삼고 수주목표 3조원을 달성한다는 신년 사업전략을 20일 발표했다. 2020년 1조6,500억원, 2021년 2조2,000억원의 수주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수주확대와 경영혁신에 중점을 둔 야심찬 계획이다.신동아건설은 질적 성장과 내부 역량강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경영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진출’을 위해 양적 팽창보다 수익성 위주의 사업 모델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신동아건설은 공공사업, 도시개발사업, 정비사업, 토목사업 등 기존 주력 사업부
올 하반기 분양 시장은 2개 이상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아파트가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만큼 대형 프로젝트인 경우가 많아서 단지 규모가 크고, 사업 안정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8월 청약을 받은 인천 계양구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총 2,371가구)’은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 아파트로 40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6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49.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청약을 받은 세종시 ‘세종 자이 더 시티(총 1,350가구)’는 GS건설,
이달에만 전국 49개 단지에서 총 3만5,177세대가 분양된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1만2,764세대가 많은 수치다. 일반분양은 1만1,810세대가 더 분양된다. 7월에 사전청약 물량 공급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일반분양을 준비하던 수도권 민간 아파트들의 공급 일정이 8월 이후로 대거 연기된데 따른 것이다.앞서 지난 7월 16일 수도권에서 1차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발표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사전청약은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이에 7월에 분양을 준비하던 일부 아파트는 사전청
금호건설이 세종시 신흥주공연립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신흥주공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동원)은 지난 7일 열린 총회에서 금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두 번의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금호건설만 참여하면서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다.특히 금호건설은 세종시에서 입증된 금호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성공신화를 내세우며 신흥주공연립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실제로 금호건설은 2011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퍼스트프라임 아파트를 선보였는데 현재 최초 분양가 대비 5배 높은 시세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 H3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주상복합 아파트에 약 8만5,000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2010년 세종시에서 첫 분양이 이뤄진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지난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는 3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만1,464명이 몰려 평균 18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 청약자 수(1만3,382명)까지 합산할 경우 총 8만4,846명에 달한다.H2블록은 218가구 모집에 4만8,2
롯데건설이 ‘2020 굿디자인 워어드’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지은 ‘DMC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공공보행통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DMC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해 있다. 단지 중앙에 조성된 공공보행통로는 폭이 30m를 넘고 길이도 150m에 달한다. 다만 단차가 있어 긴 램프와 계단의 입면이 겹겹이 보여 장점이 부각되기 힘들었다.이에 롯데건설은 이 공간에 ‘리조트밸리’라는 조경 콘셉트를 도입했다. 녹음, 물길, 보행로가 겹쳐지는 산책로를 만들고 수목을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가격도 훌쩍 올랐다. 서울 전세난의 나비효과가 인천·경기로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특히 KB국민은행과 한국감정원의 시세 조사 결과 전셋값 상승률이 최대·최고치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1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70%로 2011년 9월 2주에 기록한 0.62% 이후 9년 만에 최대 상승률 기록을 갈아치웠다.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1월 1주 전국 전셋값 변동률 0.23%는 2015년 4월 3주 상승률 0.23%와 5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이며 수도권의 경우 0.23%를 기록하는
신동아건설이 강원 춘천시 근화동 지역주택조합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26일 춘천 근화 지역주택조합 시공자로 최종 선정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춘천 근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근화동 752번지 일대에 지하3~지상37층 아파트 2개동 311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311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151세대다. 내달 착공에 들어가 12월 일반분양을 거쳐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648억원 규모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춘천지역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파밀리에’ 아파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의 서울 소재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지인 ‘등촌 파밀리에 더클래식’이 지난 5월 30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 입주지정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다.등촌 파밀리에 더클래식은 등촌동 643-56번지 일원에 지하1~지상7층 2개동 총 120가구(일반 3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8㎡ 14가구 △49㎡ 48가구 △56㎡ 26가구 △62㎡ 19가구 △66㎡ 1가구 △70㎡ 4가구 △79㎡ 7가구 △90㎡ 1가구다.지난 2017년 12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2018년 10월 착공한 이후 지난달
신동아건설이 소규모정비사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의 잇단 수주로 ‘파밀리에’ 브랜드 홍보에도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4월 고양 행신 경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같은해 9월 서초구 한신양재 가로주택정비사업, 12월 강서구 등촌삼안1·2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거푸 수주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강남구 삼성동 범화빌라 재건축사업 시공권까지 거머쥐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범화빌라 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 삼성동 57-5번지 일대 범화빌라는 대지면적이 1,210.5
6월 둘째 주는 전국에서 총 2,141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수도권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파크자이’, 경기 오산시 수청동 ‘오산대역더샵센트럴시티’ 등 1,237가구, 지방은 강원 원주 단계동 ‘봉화산벨라시티3차’ 등 904가구를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를 비롯해 경기 김포 고촌읍 ‘캐슬앤파밀리에시티2차’, 고양시 동산동 ‘삼송더샵(오피스텔)’ 등 8곳이 개관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자이’=GS건설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124번지에 고덕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고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도권 非조정대상지역에서 내달까지 1만8,700여가구 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8·2부동산대책 이후 청약자격 등이 강화되면서 낮은 가점으로 당첨에 쉽지 않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8·2대책이 발표되면서 조정대상지역 내 1순위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최근 5년이내 당첨사실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닌 자, 2주택이상 보유세대에 속한 자는 1순위가 못 된다. 청약통장 가입도 2년(납입 24회이상) 납입했거나 납입금이 청약 예치기준금액 이상이어야 1순위가 된다. 대출조건도 강화됐는데 조정대상 지역은 LTV 60%, DTI
신동아건설이 올해를 경영정상화의 원년으로 삼고 경영방침을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세우며 적극적인 수주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수주목표액을 2010년 이후 최대인 1조 5,000억 원으로 잡았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경상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작년에만 25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 3년 연속 흑자경영에 성공했다. 올해는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작년 신동아건설은 수주액 7,500억원,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하며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흑자
11월 첫째 주는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1만3,596가구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구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 478가구(일반분양 219가구), 경기 수원시 ‘수원인계한양수자인’ 279가구, 화성시 ‘동탄2신도시린스트라우스더레이크’ 956가구 등 5,099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캐슬앤파밀리에디아트(4-1생활권 M-1, L-2 B/L)’ 1,703가구 등 8,497가구를 공급한다.▲서울 용산구 효창동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을 재개발해 ‘용산롯데캐슬센터포레’를 분양한다. 지하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