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고에서는 서면결의서를 내고 총회 장소에 와서 직접 참석자 명부에 서명만 하고 돌아가도 직접 참석자에 해당하기에 넓은 총회 장소를 물색할 필요가 없다는 일부 변호사님들이 있다는 것, 이러한 자문은 직접 참석 비율 때문에 적합한 총회 장소 마련을 위해 애쓰는 조합의 업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나 파격적 편의성 때문에 전국적으로 전파될 조짐이 있다는 것, 일부 변호사님들의 주장은 서면결의서를 내고 총회 현장에 오면 직접 참석자로 인정된다는 법리와 일단 총회 현장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면 더는 총회 현장에 머물지 않아도 참석자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