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퇴계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5일 군포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진 의지가 높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기존 1,990여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약 8개월 만에 창립총회까지 마쳤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퇴계주공3단지는 군포시 금정동 875번지 일대로 지난 1995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현재 최고 2
경기 군포시가 리모델링에 대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관내 추진주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0일 군포시청은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산본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산본1·3·7·8·9단지 리모델링조합을 비롯해 시 리모델링 지원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조합장들은 최대 현안인 용적률 상향을 건의했다. 용적률을 현행 300%에서 최대한 상향조정될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게 골자다. 이에 대해 시는 최대한 조합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하은호 시장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퇴계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조합설립이 임박했다.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군포도시공사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조합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할 제반을 마련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퇴계주공3단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 지난 4월부터 동의서 징구에 착수한지 약 8개월 만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현재 동의율은 68%이상을 확보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리모델링 단지들이 정부가 발표한 8·16대책에 리모델링 관련 내용이 빠져 실망감을 안겨준 상황 속에서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 정부가 후보 시절 리모델링 활성화 공약을 내세운 만큼 첫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8·16대책에 관련 내용이 담기지 않으면서 일부 초기 단지들은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는 등 혼란이 가중됐다. 그럼에도 1기 신도시인 산본의 아파트들은 중·고층 단지가 밀집해 높은 기존 용적률로 대다수가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미 조합
경기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이 경기도의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에 도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조건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내달 고시할 예정이다.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계획이다.군포시의 경우 의무 수립대상은 아니지만 늘어나는 리모델링 수요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했다. 실제로 지난 1월 18개 단지들로 구성된 산본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가 출범했다.시에 따르면 군포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