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용역 2개를 동시에 추진한다.시는 지난 6일 신상진 시장과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소속 공무원, 자문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용역’과 ‘2030 도시·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 2017년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처음 수립해 순차적인 재생사업 시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이 재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마스터플랜인 전략계획의 조정이 필요했다.또 지난 2019년 수립한 정비
서울 구로구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2차 후보지로 2곳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8월 진행된 2차 공모에 총 4곳을 추천했고 가리봉동 115번지 일대 가리봉중심1구역(9만875㎡)과 고척동 253번지 일대 고척2동(6만2,239㎡)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구는 이들 지역에 대해 올해 초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올해 안으로 신통기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구역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문현일 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번
신도시재건축분당연합회(이하 신재분)가 김기홍 MP와 함께 하는 재건축 희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 재건축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정부 및 지자체간의 적극적인 소통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신재분은 지난 22일 분당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MP와 신재분이 함께하는 분당재건축 희망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신재분은 아직 재건축의 첫발을 떼지 못한 것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정비사업 전문가인 MP를 초빙해 상세한 설명을 듣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김기홍 총괄기획가는 재건축 추진지원단과 주민참
경기 성남시가 시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 추진 조직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추진지원단은 성남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 주택, 도시개발 분야 5급 이상 공무원과 건축·도시·부동산 관련 학과 교수, 교통기술사,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또 관련 부서 팀장급 공무원 10명으로 꾸려진 재건축·재개발, 공공개발 2개 분과도 설치했다.앞으로 추진지원단은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정비를 총괄하게 된다. 도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을 위해서는 현행 안전진단 기준부터 손을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 성남시는 지난 28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구조안전성 비율을 대폭 낮춰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신상진 시장도 개회사를 통해 “안전진단 구조 안전성의 비중에 문제가 있다”며 “10월 초 시장 직속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사실 지난 2015년 20%였던 구조안전성 비율은 2018년에 들어 50%
경기 성남시가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추진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지난 15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도시계획·주택·도시개발 분양 5급 이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운영되는 시장 직속의 추진단을 오는 10월 초 출범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원도심 및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기반을 확보하고, 도시계획·공공개발·주택공급의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종합기획 지원체계를 수립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민간전문가는 추진단에서 검토하는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선사현대아파트는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행을 동쪽에서 가장 먼저 맞이하는 약 2,94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그만큼 외관·커뮤니티시설 등 특화를 강조한 리모델링으로 랜드마크 건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서울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이한내 공동추진위원장의 말이다. 이 단지는 이 위원장 외에도 김창원 공동위원장과 신충수 부위원장이 함께 사업을 선봉에서 이끌고 있다. 세 사람은 약 3,000가구에 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한 데 모으고,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