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한신3차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구는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지난 15일 공고했다.구는 오는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과업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90일로 이르면 7월말 재건축 여부가 결정된다.지난 1990년 준공된 상계한신3차는 지하1~지상15층 아파트 5개동 348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은 249%로 비교적 높다. 지난 2022년 5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한편 이 단지는 주변에 학교가 많아 학군이 양호한 편이다. 온곡초, 계상초, 상원초, 상곡초, 청원중
충청북도 최대 도시인 청주시가 다양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구도심 발전에 속도를 올린다. 청주시는 시를 둘러싸는 형태로 존재하던 청원군과 2014년 통합되면서 충청북도 면적 2위에 진입할 정도로 넓어졌다. 도시 비중이 낮았던 청원군과 합쳐지면서 해당 지역 위주로 개발이 이뤄져 원도심의 노후화는 가속화됐다.이에 원도심과 신도시의 불균형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시는 원도심의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이를 해소할 계획이다.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에 진입한 다수 사업장들의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 균형을 맞춘
충청북도 제1의 도시인 청주시에 재건축 새싹이 움트고 있다. 준공 30년을 상회하는 노후 아파트들이 대거 정밀안전진단에 나서면서 사업 기지개를 켜고 있다. 유명한 교육도시인 청주시는 충북도청과 국립대학교 등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됐다. 2014년 청원군과 통합된 후 외곽지역에 지웰시티, 가경자이, 가경아이파크 등 신도시가 생기면서 중심부 구도심은 노후화가 가속됐다. 이에 정비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구도심 구축 단지들의 사업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 재건축 현장들도 사업 마무리를 향해가고 있다. 봉명1구역은
내달 7일 대구 수성구 청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30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1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수성구 황금동 16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443㎡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37층 높이의 아파트 1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대구 지하철3호선 황금역과 어린이세상을 가까이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성동
포스코이앤씨가 충청북도 청주에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6~지상49층 6개동 아파트 644세대 오피스텔 225실 등 총 86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이 가운데 아파트 644세대를 먼저 분양하며 타입별로 99㎡ 230세대 △105㎡ 138세대 △117㎡ 92세대 △127㎡ 184세대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오창과학산업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을 중심으로 주변에 이차전지 기업이 40여개가 밀집돼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불리
대구 수성구 청원맨션이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황금동 162번지 일원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 15일 인가하고 1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청원맨션은 대지면적이 6,443㎡로 연면적은 2만4,435.1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6.95% 및 용적률 255.178%를 적용해 지하2~지상37층 아파트 1개동 1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136세대 △P84㎡ 4세대다. 조합원 물량이 126세대로 일반분양 물량은 13세대다. 나머지 1세대는 보류지다.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1·2·3단지의 조건 없는 제3종 환원 촉구 결의안이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지난 2004년 종세분화 분류 당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는 3종일반주거지역 기준에 부합함에도 시는 균형 개발 등을 이유로 1·2·3단지만 2종주거지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12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증가한 용적률의 절반에 해당하는 20%에 대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것을 조건으로 3종 상향을 의결해 논란은 더 커졌다.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채수지 의원은 “공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의 종상향 청원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는 목동1·2·3단지 종환원 촉구 관련 결의안 2건과 청원 1건이 지난 20일 통과됐다고 밝혔다. 내달 3일 예정돼 있는 본회의에서 결의안과 청원이 최종 채택되면 서울시로 이송될 예정이다.최재란 의원이 소개한 이번 청원은 지난 2004년 종세분화 당시 불합리하게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된 목동1·2·3단지 주민 5,825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2월 14일 접수됐다.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당시 기준에 따르면 목동아파트
서울 양천구 목동1·2·3단지의 종상향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2·3단지의 조건 없는 제3종 상향에 관한 청원’이 최재란 의원의 소개로 서울시의회에 접수됐다.목동신시가지1~14단지는 지난 2004년 종세분화 당시 1·2·3단지만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4~14단지는 3일 주거지역이다. 이에 이에 목동1·2·3단지 주민들은 서울시 행정으로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총 5,825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한 것이다.목동1~14단지는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곳으로 단지 입지 여건이나 용적률, 층수
대구 수성구 청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10일 수성구청은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에 나섰다. 공람·공고는 이달 24일까지다.공고문에 따르면 청원맨션은 수성구 황금동 16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443㎡이다. 용적률 255.17%, 건폐율 16.95%를 적용한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37층 높이의 아파트 14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을 책정했다.이곳은 대구 지하철3호선 황금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현실과 동 떨어진 매입가가 아닌 어느 정도 합당한 가격 책정만 되면 얼마든지 사업 진행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점점 높아지는 공사비와 금리 등으로 인해 많은 조합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공공지원 민간임대(舊 뉴스테이)를 추진 중인 한 조합 관계자의 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추진하는 구역은 총 13곳, 해당 조합원만 약 8,800명에 달한다. 이 중 6개 조합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 이런 배경에는 HUG가 결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경기 용인시을·사진)이 선출됐다.국회는 지난달 22일 본회의를 열고 국토교통위를 포함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민기 의원이 총 투표수 231표 중 210표를 얻어 국토위원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용인 기흥 출생으로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국토위는 이후 지난 1일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과 소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선임됐다. 소위원회는
화성산업이 대구 수성구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수성구 황금동 162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37층 아파트 14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계약금액은 391억5,264만9,430원이다. 최근 매출액 대비 9.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한편 청원맨션은 청수로를 통해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성동초, 경동초, 동도중, 정화중, 경북고, 대구과학고, 정화여고 등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가 밀집된 범어네거리와도 가깝
사랑도 해보고, 취직도 해보고,승진도 해보고, 권력과 명예도 얻어보고,누구나 꽃피워내는 과정을살아가고 있습니다.꽃을 피워내기까지더딜 수도 있지만, 이를 탓하지는 마세요.늦게 핀 꽃은 성숙한 과정을 거친 만큼더 아름다운 법입니다.한국주택경제신문 독자들도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꽃피워내는 과정을 즐기기 바랍니다. ·경기미술 문인화대전 입선·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입선·문인화 정신과 공감전·한일 미술교류전·세종문화회관 한글기획전 외 다수 전시·2019 대국민 캘리그라피대전 경상북도 슬로건 손글씨디자인 공모전 장려상·2019 한글문화예술제 한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인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2~지상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1㎡ 155가구 △59㎡A~E 512가구 △84㎡A·B 18가구 △99㎡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3.3㎡당 평균 분양가는 2,999만원이며,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24년 10월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41㎡ 155가구 △59㎡A~E 512가구 △84㎡A·B 18가구 △99㎡ 2가구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2021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전국재건축조합연대가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에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폐지를 청원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로 조합원들의 부담이 가중되는데다, 재건축의 사업성 악화로 주택공급에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이다.전국재건축정비사업조합연대(대표 김기원, 과천4단지 재건축조합장)는 지난 21일 여의도 소재 홍준표 대통령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관한 법률 유예 및 폐지를 위한 청원서’를 전달했다. 전국재건축조합연대는 과천주공4단지를 비롯해 유원제일1차, 신반포2차, 대전용문동1·2·3, 부산 우동1, 창원신월2, 수원영통2, 안산주공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개선을 위해 뭉친 전국재건축정비사업조합연대의 활동이 본격화됐다. 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과천주공4단지 김기원 조합장은 21일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폐지(유예) 청원서를 전달했다. 김 조합장은 “불합리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의 폐지가 기본 원칙”이라면서도 “최소 5년 시행 유예를 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화성산업이 대구 수성구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땄다.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준)은 지난 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화성산업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지어진 청원맨션은 총 132세대로 구성돼 있다. 황금동 162번지 일대 대지면적은 6,4443㎡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2~지상37층 1개동 1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김준 조합장은 “이번 시공자 선정을 계기로 사업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본다”며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청원맨션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3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준)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화성산업, 서한, 두산건설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9월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 방법은 수의계약 방식이다. 당초 시공자 선정 입찰이 2회 유찰됐기 때문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한편 이곳은 지하철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