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4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에서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지상29층 15개동 아파트 총 1,509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세대가 일반분양 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90세대 △49㎡ 138세대 △59㎡A 197세대 △59㎡B1 44세대 △59㎡B2 12세대 △59㎡C 52세대 등으로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세대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광명재정비촉진지구)은
재개발이 보류된 서울 동작구 노량진9·10·11구역이 다시 개발에 나선다. 구는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인 노량진9·10·11구역에 대한 개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밑그림을 다시 그린다고 25일 밝혔다.노량진·대방동 일대 73만8,000㎡는 지난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하지만 노량진동 84-11번지 일원 노량진9·10·11구역(9만7,284㎡)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존치관리구역으로 남았다.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기반시설 부족이나 노후화된 주거환경 등으로 도시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신입사원 230명을 공개 채용한다. 대규모 정원 감축으로 지난 2021년 12월에 신입직원을 채용한 이후 1년 6개월여 만이다.LH는 뉴:홈 공급,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 정책의 수행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LH는 오는 13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원서접수(7월 19일~7월 27일), 필기시험(8월 27일), 면접(9월중)을 거쳐 10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 이후 10월 말에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할 예정이다.채용인원은 230명으로 5급 사원 207명
부산 수영구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수영1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오는 20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구는 수영동 484-1번지 일원 수영1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내달 12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또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구민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수영1구역은 지난해 6월 사전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이후 같은 해 9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동의서를 접수한 바
SK에코플랜트가 부산 해운대구 반여1-2구역을 재개발하는 ‘센텀 아스트룸 SK뷰’ 분양에 나섰다.센텀 아스트룸 SK뷰는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8개동 총 75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54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기준 △59㎡A 133가구 △59㎡B 86가구 △74㎡A 108가구 △74㎡B 93가구 △84㎡A 73가구 △84㎡B 51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841만원이다. 입주는 2024년 6월로 예정돼 있다.▲센텀시티 인프라 공유 가능=센텀 아스트룸 SK뷰는 부산 센텀시티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만큼
경기 광명시 재건축단지들이 잇달아 예비안전진단 통과 소식을 알리며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안주공5·7·12단지, 철산KBS우성아파트가 예비안전진단을 D등급으로 통과했다.예비안전진단 결과 구조안정성에서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에서 D등급, 주거환경에서 D등급을 받아 통과했다. 이에 따라 4개 단지는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게 됐다.이 단지들은 모두 지난 1990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재건축 연한을 넘기면서 노후화가 가속돼 재건축 필요성이 대두됐다. 하안주공5단지는 2,176가구, 7단지는 1
광명시는 서울과 동일한 지역번호 02를 사용한다. 그만큼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을 갖췄고 서울 생활권에 있는 지역이다. 광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KTX 광명역’ ‘이케아’ ‘철산’ 등을 떠올리지만, 시의 명칭과 같은 지명을 사용하는 광명동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광명동은 하안동, 철산동, 심지어 ‘소하리’로 불리던 소하동보다 더 낙후된 거주지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광명동 일대를 개발하는 광명뉴타운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광명 주도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114만6,000㎡, 2만5,000가구 규모로 경기
대전과 세종 일대에 신규 택지 3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대전죽동2와 세종조치원, 세종연기 모두 중규모 택지개발을 통해 각 6,000~7,000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주택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신규 택지 공급을 통한 주택공급량 확보에 나선 것이다.우선 대전죽동2는 대전 유성구 죽동 일원 84만㎡를 개발해 7,000호의 주택을 건설한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전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해 양질의 주거용지와 자족용지를 공급해 지역상생 혁신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반석천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과 경관을 제공하는 친수형
4차 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별로 마이스복합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스산업은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대한민국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미 마이스산업은 국내 주요도시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서울의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 규모가 커지고 국내·외 시장이 다변화돼 마이스산업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 마이스복합단지 개
한화건설이 충주에서 처음으로 ‘포레나’ 브랜드를 선보인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내달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서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1~지상20층 6개동 총 4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7㎡ 153세대 △84㎡A 229세대 △84㎡B 36세대 △84㎡C 60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들의 입주 및 유치가 예정돼 있어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농이 이태리 프리미엄 원목마루 브랜드인 조르다노 쇼룸을 서울에 이어 부산에 두 번째로 오픈했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도 수준 높은 조르다노 원목마루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부산지역은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음에도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주택시장이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북항개발사업을 비롯해 씨베이파크선(트램), 마리나, 오페라하우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정비사업·리모델링 붐에 따라 부산에서도 최고급 마감재에 ‘관심’=부산지역의 호재를 바탕으로 재건축·재개발
부산 해운대 등 7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과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산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 대구 수성구, 경기 김포시(일부 읍·면 제외)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 당장 20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수도권 집값은 6·17 대책에 따른 규제지역 지정 이후 상승폭 둔화가 지속됐지만 10월 중순 이후 비규제지역과 교통호재가 있는 일부 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김포시의 경우 GTX-D 호재로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방도 부산과 대구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평택고덕과 오산세교2 등 2재 지구에 대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이 올해 3차 공모로 이달 24일 공고하고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사업 참가의향서를 접수받는다.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사업자에 한해 11월 2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12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부천대장, 광명학온, 안산신길2 등 3곳에 대한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이로써 3기 신도시 5곳 모두 지구 지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관계기관 사전협의와 주민공람을 끝내고, 주민공청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3기 신도시 5곳에 대한 지구지정이 끝났다고 지난 25일 밝혔다.먼저 부천대장(2만호)은 S-BRT를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인천계양·서울마곡과 연계한 기업벨트를 조성해 교통이 편리한 친환경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학온은 신안산선(2024년 예
주택시장 초미의 관심사인 3기 신도시 발표가 베일을 벗었다. 유력 후보로 떠올랐던 광명시는 제외되고 하남시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 과천 등 총 4곳으로 오는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12만2,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의 부족한 주택공급 문제를 신도시 조성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광역 교통대책도 내놨다. 정부는 신도시 4곳이 서울 경계로부터 2km 떨어져 있고 수도권광역교통망 축을 중심으로 선정돼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다
최근 전국 주요 각 지자체들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부동산 정책인 ‘도시재생뉴딜’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이후 로드맵 짜기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대상지로 68곳을 지정했다. 정책 핵심은 기존 거주자의 지속적인 생활여건 확보, 사회·문화적 기능 회복, 도시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를 토대로 68곳의 시범 사업장에서는 성공 사례를 만들고, 상반기 중 뉴딜사업 선정계획을 마련해 8월 안으로 100곳 내외를 추가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시범 사업장으로 선정된 각 지자체들은
지난 3년간 22조6,000원 부채 감축연말까지 총 100만호 임대주택 공급국내 최대 덕천 재개발 성공 이끌어가로주택·뉴스테이 등에 지원 확대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봉사도 참여고객, 민간기업, 지차제 더불어 상생▲공공주택과 신도시 건설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등의 토지개발․공급과 함께 도로․학교와 같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등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왔습니다. LH가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 국토와 주택의 역사라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먼저 LH의 기능, 운영방향 등에 대해 간
8월 마지막 주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3,069가구를 분양한다.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래미안장위1’ 939가구(일반분양 490가구)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6차’ 393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다정동 ‘세종지웰푸르지오’ 190가구 등 총 1,737가구를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서울 성북구 장위동 ‘래미안장위1’=삼성물산은 서울 성북구 장위 1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 장위1’을 분양한다. 지하2~지상29층 10개동 전용34~101㎡ 총 93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49
SK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반여1-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반여동 1349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29층 8개동 총 732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 56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총 도급액은 1,274억원이다.반여1-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경호)는 지난 14일 전체 조합원 167명 중 10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S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반여1-2구역은 해운대 센텀시티에 인접해 있어 교육과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또 반여동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지방(5대 광역시 제외) 아파트 매매시장이 올해 들어 3년 만에 첫 하락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와 경기 불안 여파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꺾인 가운데 작년부터 입주물량이 증가한 지역은 공급과잉 우려가 현실화되는 분위기다.▲입주물량 급증한 경북, 충청권 가격조정 진입=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 지방(-0.04%)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2013년 1월 0.02% 떨어진 이후 3년 만이다. 지역별로는 경북(-0.18%), 충남(-0.09%), 충북(-0.03%), 전북(-0.01%) 지역이 떨어졌다.경북은 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