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초원2단지대림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지난 13일 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입면·커뮤니티·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외관의 경우 스카이커뮤니티동 옥탑부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문주 특화를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단지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도 라운지와 테라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도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목전에 두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최근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익찬)은 시에 접수한 건축심의가 오는 2월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건축심의 관련 자료를 시에 제출하고 약 7개월째 협의 중인 상황이다.조합은 건축심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후속 절차를 위한 제반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후속 절차로는 권리변동, 행위허가, 분담금확정 등이 남아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리모델링 후 1,803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전망이다. 이곳은 지난
리모델링시장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 후발주자로 나섰던 건설사들이 단독 수주 릴레이를 펼치는 등 속속 ‘홀로서기’에 성공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경우 경기 용인 뜨리에체,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지 삼성1차, 한화건설도 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에서 리모델링 시공권을 단독으로 확보했다. 이들 건설사들은 재개발·재건축 외에도 리모델링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리모델링 수주에 적극적인 이유는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고층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장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시 수지삼성1차아파트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리모델링 부문 첫 단독 수주에 성공했다.수지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삼성1차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 13 일대로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576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에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662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전망이다. 늘어나는 86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전국적으로 리모델링 몸집이 커지면서 시공권을 향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시장에 후발주자로 나섰던 건설사들이 첫 단독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SK에코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은 브랜드 파워에 기술력까지 확보하면서 컨소시엄이 아닌 ‘나 홀로 수주’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후발주자로 리모델링에 진출한 곳들은 일찌감치 시장을 선점한 건설사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제는 중·고층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리모델링 활로를 개척해야할 필요성이 커
현대엔지니어링이 리모델링 첫 단독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삼성1차아파트의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면서 시공권 확보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와 마찬가지로 2차 현설 역시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9월말 중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공작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온천동 공작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쌍용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동래구 온천동 1376-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5,422.2㎡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6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516억원 규모다.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지난해 9월 시공자로 선정된 인근 온천 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더
올해 리모델링은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진출한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을 모두 합치면 9조원을 돌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리모델링 호조 실적에 힘입어 현대건설을 선두로 GS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정비사업과 합쳐 ‘4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3개사의 공통점은 리모델링으로만 1조원 이상에 달하는 누적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각 건설사별 실적은 현대의 경우 1조4,200억원, GS가 1조4,100억원, 포스코는 1조3,900억원으로 집계됐다. DL이앤씨 역시
올해 리모델링 부문에서 약 6,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현대엔지니어링이 도시정비영업실 산하에 있던 리모델링TF를 리모델링영업팀으로 격상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최근 재개발·재건축사업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사업 속도가 빠르고 규제가 덜한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현대엔지니어링은 영업, 견적, 설계 등 리모델링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리모델링 조직을 구성해 입지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영업팀 격상으로 기존 인력에 전문 인력 영입까지 더해 리모델
쌍용건설이 기존 리모델링에 이어 가로주택정비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 3월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로 포문을 연 쌍용건설은 최근 4건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거푸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정비사업 수주는 총 1조5,100억원을 달성하게 됐다.쌍용건설은 지난달 30일 열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5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111명 중 80명의 선택을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495억원 규모다.특히 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에서는 서울 첫 입성이다. 앞서 쌍용건설은 부산 태광맨션, 안양 삼덕진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안산시 팔곡일동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한 상황이다.팔곡일동1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팔곡일동1구역 재건축에 특화설계를 적용한 명품 아파트 단지 조성을 제안하면서 조합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먼저 고품격 명품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 전체동 필로티, 내부 평면 등에 대한 특화계획을 제안했다. 또 기본 이주비 LTV 50%와는 별도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올 들어 다섯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하는 건설사가 될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의정부 장암5구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곳에서 8,765억원의 수주고를 올리고 있는데 오는 17일 안산 팔곡일동1구역 수주도 유력한 상황이다.팔곡일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한동완)은 오는 17일 총회를 열고 조합원들의 찬반 투표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조합은 1차에 이어 2차까지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현대엔지니어링만 응찰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현대엔지니어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
쌍용건설이 경기 안양시 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5월 부산 연제구 태광맨션에 이어 두번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삼덕진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준연)은 지난 26일 총회를 열고 쌍용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체 조합원 91명 중 70명(88.5%)이 찬성했다.앞으로 삼덕진주아파트는 지하5~지상34층 아파트 2개동 228가구 규모의 더 플래티넘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조합은 내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3년 10월 착공
최근 초대형 리모델링 단지를 잇달아 수주한 쌍용건설이 이번에는 경기 군포시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를 노리고 있다.앞서 쌍용건설은 올 3월 4,500억원 규모의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에 이어 5월에는 8,000억원 규모의 가락 쌍용1차(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를 연이어 수주했다.쌍용건설이 다음 리모델링 수주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곳은 산본 개나리13단지다. 지난 1995년 11월 준공된 산본 개나리13단지는 올해로 26년이 지났다. 25층 아파트 17개동 1,
최근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자체들의 지원도 예상되면서 리모델링 추진 사례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은 이미 리모델링 활성화 조례를 제정·시행 중이다. 대전과 부산도 활성화 조례 제정에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활성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먼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 받는 곳들을 중심으로 대형사들의 진출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기존 리모델링 강자로 불리는 쌍용건설과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외에 삼성물산, GS건설, DL이
현대엔지니어링이 2년 연속 정비사업 1조 클럽 달성에 도전한다.지난해 처음으로 1조 클럽에 가입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경기 의정부 장암5구역 재개발, 광명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1분기에만 약 5,106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울산 B-05구역을 시작으로 인천 송림1·2구역 등 굵직한 사업장들을 수주하면서 총 1조4,166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업계 최고의 신용등급(AA-, 안정적)과 2조2,113억원의 현금 및 현금성자
증축형 리모델링 전통 강자로 꼽히는 쌍용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명 철산한신아파트의 시공권을 확보했다.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0일 전체 조합원 1,086명 중 8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외관과 커뮤니티 등에 대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먼저 안양천을 모티브로 한 ‘Forte Wave’ 특화디자인 적용을 통해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건강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시키고,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경기 광명시가 노후화된 아파트의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철산·하안주공 택지개발지구 내 재건축사업과 철산한신아파트 등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내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주차장 부족, 층간소음, 생활SOC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철산·하안 등 재건축 사업이 요구되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안전진단 가이드라인과 안전진단 시기 조정 방안 제시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비용 지원 △민간 및 공공재건축 시 재건축 사업성 비교 △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가 오는 20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현대엔지니어링·쌍용건설 컨소시엄(더 마스터피스 사업단)에 대한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한다.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김익찬)은 오는 16일 1차 홍보설명회를 열고 20일 2차 홍보설명회 및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기 수행업무(협력업체 선정) 추인 의결의 건 △설계업체 선정 추인의 건 △2021년 조합 사업비 및 운영이 예산(안) 의결의 건 △조합규약 및 업무규정 개정 의결의 건 △선정된 시공자 공사 가계약체결에
최근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수도권에서 총 54개단지, 4만여가구가 리모델링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송파구 문정건영아파트와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 군포시 산본 우륵아파트 등이 꼽힌다.먼저 서울에서는 문정건영아파트의 경우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GS건설 선정이 유력하다. GS건설은 이곳 1·2차 입찰 절차에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