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충곤)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DL건설, 호반건설, 쌍용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2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등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예정 총공사비는 1,440억9,907만2,000원(VAT 별도)으로 책정했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
내달 7일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30일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24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 등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예정 공사비는 1,440억9,907만2,000원으로 책정했다.이 단지는 영등포구 경인로77길 21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5,669.1㎡이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488가구와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공장 일대가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 2일 제1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 대선제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 2구역 지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지난 1936년 건설된 밀가루 공장으로 현재 ‘민간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심의에서 총 23개동 중 17개동을 보전형 건축물로 결정해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보전정비형 정비계획’이 처음 마련됐다.현재 23개동 중 총 13개동에 대해 1단계 사업(구조보강 및 대수선 공사)이 작년 1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지난 2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문래동 3가에 위치한 국화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문래동3가 76-1번지 국화아파트는 면적이 1만7,794.6㎡다. 여기에 건폐율 60% 이하 및 정비계획상 용적률 250% 이하가 적용돼 최고 29층 아파트 3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위치 적정성을 검토한 이후 확정된다.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되면 이후 추진위원회 승인,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