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동주공4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돌입한다. 구는 지난 21일 창동주공4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0일이어서 이르면 내년 4월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지난 1991년 준공된 창동주공4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10개동 1,710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특히 기존 용적률이 151%로 낮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이곳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9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됐다. 창동주공아파트 단지에서는 18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전진단을 통과한 단지가 됐다.구는 지난 18일 창동주공19단지아파트에 재건축 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불필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준공된 창동주공19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12개동 1,764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미 재건축 연한(30년)을 훌쩍 넘겼다. 아파트가 노후화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해졌고, 주차난도 심해졌다. 이에 지난 2021년부터 안전진단을 추진해 올 9월 안전진단 용역을 끝냈고, 조건부 재건축(D등급)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9단지가 정밀안전진단 모금을 시작하며 신흥 주거단지로의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다. 1988년 준공해 햇수로 33년에 이른 창동주공19단지는 총 12개동 1,764가구로 서울 동북지역 재건축 대단지 중 하나다.창동주공19단지 예비재건축추진위원회는 총 3억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건물의 노후도를 측정하고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검토 단계로 나뉜다. 정밀안전진단은 A~E까지 다섯 등급으로 구분되고, A~C등급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