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4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1%)은 하락폭 축소, 서울(0.01%→0.02%)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4%)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9%→-0.35%), 8개도(-0.04%→-0.03%)).시도별로는 인천(0%), 울산(0%), 전남(0%) 등은 보합, 전북(
서울 노원구가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구는 이번 서울시의 파격적인 지원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지난 27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 등 골자로 하고 있다.구는 이번 발표로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대한토지신탁이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별내) 역세권 재개발 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인창동 구리(별내) 역세권 신탁방식 재개발 정비사업 운영위원회는 회사 규모와 재무건전성, 실적, 신탁보수 요율 등을 따져 대토신을 선정했다.인창동 276-7번지 일대 구리(별내) 역세권은 면적이 1만5,000㎡로 앞으로 대토신은 토지등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예정이다.대토신 관계자는 “독보적인 신탁방식 정비사업 레코드를 갖고 있는데 특히 최초의 신탁방식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던 이력도 가지고 있다”며 “
DL건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마전동 산 126-2일원)에 조성될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3층~지상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면적 타입은 △84㎡A 296세대 △84㎡B 114세대 △84㎡C 74세대 △84㎡D 36세대 △99㎡A 55세대 △99㎡B 37세대 △119㎡A 30세대 △119㎡B 30세대 △119㎡C 30세대 △119㎡D 30세대로 구성됐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의 서울과의
한국부동산원이 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4%→-0.04%), 서울(-0.03%→-0.03%) 및 지방(-0.05%→-0.05%)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6%→-0.07%), 세종(-0.03%→-0.16%),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12%), 부산(-0.1%), 충남(-0.09%), 제주(-0.07%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17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구는 지난 13일 창동주공17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을 발주하고 오는 2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0일로 이르면 6월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창동주공17단지는 지난 2021년 6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이후 창동주공17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해 말 정밀안전진단 비용 모금을 완료하고 지난달 26일 구에 비용을 예치한 바 있다.지난 1989년 준공된 창동주공17단지는 지하1~지상15층 아파트 11개동 1,980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한국부동산원이 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6%→-0.05%) 및 서울(-0.04%→-0.03%)은 하락폭이 축소, 지방(-0.03%→-0.04%)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5대광역시(-0.03%→-0.05%), 세종(-0.11%→-0.09%), 8개도(-0.02%→-0.03%)).시도별로는 대구(-0.10%), 제주(-0.07%), 부산(-0.07%),
경기 안산시 내 초기 재건축 7개 구역이 일제히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실시하는 등 사업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당초 이 구역들은 2010, 202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었으나, 추진되지 못했다. 안전진단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이후 지난해 초부터 완화된 안전진단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재건축 물꼬를 텄다. 시는 지난해 2월 1일 2030 안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해당 7개소를 다시금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2030 기본계획에서는 26곳의 신규 예정구역이 함께 발표됐지만, 해당
서울 도봉구 창3동 일대가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이로써 노후 주택이 밀집한 창3동 일대 18만㎡ 부지가 새로운 주택단지로 거듭나게 된다.구는 창3동 470번지와 501-13번지 일대가 올해 처음 열린 서울시 선정위원회에서 각각 공공재개발과 모아타운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앞으로 창3동 일대는 공공재개발 사전기획과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재개발 13만5,000㎡와 모아타운 4만5,000㎡에 이르는 대규모 개발로 통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오언석 구청장은 “이번에 공공재
서울시가 올해 첫 재개발 후보지로 6곳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1일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개봉동 49번지 일대 등 6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57곳으로 늘었다.선정된 후보지를 보면 △구로구 개봉동 49번지 일대(5만4,947㎡) △구로구 오류동 4번지 일대(5만3,107㎡) △금천구 독산동 1036번지 일대(7만9,036㎡)0 △금천구 독산동 1072번지 일대(8만1,663㎡) △관악구 신림동 650번지 일대(9만2,041㎡) △도봉구 창동 470번지 일대(
한국부동산원이 1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6%→-0.06%), 서울(-0.04%→-0.04%) 및 지방(-0.04%→-0.04%)은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5%→-0.05%), 세종(-0.03%→-0.0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10%), 세종(-0.09%), 부산(-0.07%), 경기(-0.0
서울 강서구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로 주민들이 모금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융지자원 사업 개시 이후 첫 번째 사례다.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8일 염창동 우성1·2차, 삼천리아파트 주민대표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신속한 행정 지원이 조화를 이룰 때 재건축에 속도를 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서울 도봉구 쌍문한양1차가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을 신청했다. 창동상아1차에 이어 도봉구에서는 두 번째다.구는 쌍문한양1차아파트가 지난달 30일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자문사업을 신청해 지난 7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쳤다고 밝혔다.현재 구는 건축·도시계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쌍문한양1차의 계획(안)을 검토 중이다. 검토가 끝나는 대로 자문내용을 반영한 최종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 예정이다.지난 1987년 준공된 쌍문한양1차 15층 아파트 8개동 824세대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안전진단 용역을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1%→-0.01%)은 하락폭이 유지됐으나 서울(0.00%→-0.01%)은 하락으로 전환, 지방(-0.02%→-0.02%)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3%→-0.03%), 세종(-0.02%→-0.09%), 8개도(0%→0%)).시도별로는 충북(0.07%), 강원(0.03%), 전북(0.01%) 등은
한국부동산원이 11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 보합, 전세가격은 0.1%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보합으로 전환됐다. 수도권(0.03%→0.01%) 및 서울(0.05%→0.03%)은 상승폭이 축소, 지방(0.02%→0%)은 보합으로 전환됐다(5대광역시(0.01%→-0.02%), 세종(0.10%→-0.02%), 8개도(0.02%→0.01%)).시도별로는 충북(0.06%), 전북(0.04%), 서울(0.03%), 대전(0.03%), 경기(0.02%)
서울 도봉구 창동주공4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 돌입한다. 구는 지난 21일 창동주공4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입찰을 공고하고 오는 28일 입찰을 마감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0일이어서 이르면 내년 4월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지난 1991년 준공된 창동주공4단지는 최고 15층 아파트 10개동 1,710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 특히 기존 용적률이 151%로 낮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이곳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녹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
HJ중공업이 올 들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서 총 6,000억원의 수주 실적으로 올렸다. HJ중공업은 건설과 조선부문의 수주곳간이 약 4년치 물량에 해당하는 7조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주택사업 강화에 따른 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실적이 주목을 끌고 있다. 올해 대전 삼성동, 대구 범어동, 포항 대잠동 행복아파트, 부산 연산동, 부산 구서4구역, 부천 역곡동, 제주 세기1차 재건축 등 6,000여억 원 물량을 수주하며 해모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알
오세훈 시장이 5년간 7만호 공급을 공언했던 장기전세주택 공급 실적이 올해 13.1%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에 따르면 올해 12월 예상실적 기준 장기전세주택 공급 물량은 1,924호로 목표치 1만4,666호의 13.1%에 불과하다.특히 건설형 장기전세, 역세권시프트, 민간토지 임차형, 공동출자형, 철도역사 복합형은 단 한 채도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했고 사전협상형만 12호만 시행인가를 받았을 뿐이다. 게다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공급되는 장기전세주
서울 도봉구와 창동동아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 협약을 맺었다. 지역 내 아파트 중에서는 처음이다.구는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안전진단 비용 지원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창동동아아파트와 안전진단 비용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대별 모금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주민과 주민사이에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이런 상황에서 구는 목표액을 채우지 못해 사업을 포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7월 융자지원사업을 마련했다.앞으로 구는 창동동
서울 도봉구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을 추진한다. 신통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은 올 1월 새롭게 도입됐다.구는 지난 24일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 신통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1호 패스트트랙인 셈이다. 구는 내일(2일) 도봉구 정비계획 자문회의를 거쳐 서울시에 신청할 예정이다.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은 지구단위계획 또는 주민제안이 마련된 곳에서 기획설계 절차를 생략하고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 입안까지 진행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신청을 위해서는 단지 소유자 30% 이상의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