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지방 지자체간 첫 합동 점검 결과가 나왔다. 국토부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와 매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방 지자체와의 합동점검은 이번이 처음이다.국토부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지방의 조합 8곳에 대한 점검 결과 총 108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시정명령, 행정지도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괴정5구역 재개발, 남천2구역 재건축(이상 부산), 봉덕대덕지구 재개발(대구), 가오동2구역 재건축, 대흥2구역 재개발(이상 대전), 계림1구역 재개발,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입찰에 건설사 2곳이 참여했다.지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인주)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롯데건설, 극동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1월 2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지산1구역은 동구 지산동 44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065.25㎡이다. 여기에 용적률 219.84%, 건폐율 29.61%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474가구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지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인주)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극동건설, 금성백조주택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참여 자격으로는 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1시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한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또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1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지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인주)은 지난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1시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내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0월 2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한편, 지산1구역은 동구 지산동 44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1
경기 평택시가 재개발·재건축 16곳을 신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다. 시는 구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30 평택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정비기본계획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평택시 2030 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시는 재개발 2곳, 재건축 14곳, 주거환경개선 7곳 등 총 23을 새롭게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평택역 주변 집창촌 밀집지역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되면서 체계적인 정비가 가능해졌다.먼저 개개발사업의
광주광역시가 이달부터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정비사업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정비사업관리시스템에는 △정비사업 초기인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토지등소유자가 사업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사업성 분석 및 개인별 추정분담금을 예측할 수 있는 정보 △정비사업 추진 주체인 추진위원회와 조합에서 운영하는 정관, 용역업체 선정계약서, 조합총회 및 이사회의 회의록, 월별 자금의 입·출금내역 등 법적 공개대상 항목을 표준화된 서식으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조합 운영의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돼 그동안 조합 운영진과 조합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