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재건축·재개발조합 및 시공사와 건설현장 품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시는 지난 4일 GS건설(영통2구역), 삼성물산(권선113-6구역), 중흥건설(지동115-10구역),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권선113-6구역 재개발조합, 지동115-10구역 재개발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지하층을 포함해 모든 층 주요 구조부(내력벽·기둥·바닥·보·지붕틀·주계단)의 철근 배근을 완료할 때마다 동영상으로 촬영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지상 5개 층마다 철근 배근 완료
국토교통부가 2023년 1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국토부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의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5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1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명 감소했다. 상위 건설사로는 △롯데건설 △서희건설 △중흥건설 △대보건설 △성도이엔지 △대원 △요진건설산업 등 7개사에서 각 1명씩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공사의 발주청은 1
수원성 중흥S-클래스가 내달 분양된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2월 중 지동115-10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원성 중흥S-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3~지상15층 28개동 전용 39~138㎡ 총 1,154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이며 청약 조건도 완화돼 1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접수가 가능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SK에코플랜트와 중흥건설간에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초량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귀종)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중흥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달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초량1구역은 동구 초량동 42-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727.28㎡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3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부산 지하철1호선 초량역이
부산 부산진구 신양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 경쟁이 3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신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추광엽)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남광토건, 중흥건설, 지원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5월 28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부산진구 개금동 61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368㎡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2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2호선 냉정역과 개금역을
부산 동래구 수안동 반도보라맨션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수안동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제경환)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당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DL건설, 중흥건설, 우미건설, 제일건설, 동원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사업계획에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일대가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 사업장은 지난 12일 총회를 열고 중흥건설과 결별했다.원동 다박골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경숙)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허용했다. 공사비 예정 가격은 3.3㎡당 460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오는 4월 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5일 입찰
2022년의 분양시장은 시작부터 큰 장이 벌어져 소란스럽다. 리모델링과 재개발 사업 등 여러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공급유형도 다양하다. 2021년 연말에 분양을 계획하던 단지들 중 일부가 분양일정을 연기하면서 2022년 1월은 작년 동월 대비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직방에 따르면 1월에는 45개 단지, 총 가구수 3만6,161가구 중 3만769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2만3,633가구(189% 증가), 일반분양은 1만9,375가구(170% 증가)가 더 분양될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하기 위한 실무절차가 마무리에 들어갔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중흥그룹은 건설업계의 ‘톱3’ 건설사로 올라설 전망이다.중흥그룹은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대우건설 지분 인수를 위해 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5개월간의 인수 실무작업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번에 매각되는 대우건설의 주식 2억193만1,209주(지분율 50.75%)의 최초 인수가는 2조1,000억원 수준이다.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해외
중흥건설이 같은 날 서울과 의정부에서 동시 수주에 성공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중흥건설은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월계동 재건축사업은 월계동 487-17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5개동 3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도급액은 약 670억원이다.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가능동 80-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2~지상27층 3개동 2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도급액은 477억원이
중흥건설이 대구 달서구 두류동에서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81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29층 7개동 전용 59·84·103㎡ 총 454세대 규모로 이 중 270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더블역세권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도보권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자리하며 대구 주요 도심인 범어와 수성구청, 죽전 등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안전한 교
경기 부천시 원종동153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원종동15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옥)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중흥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말 중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내달 말 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원종동153번지 외 18필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4,062.1㎡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합은 용적률 24
경북 구미시 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선정할 전망이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흥건설 선정이 유력하다.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규)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중흥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은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을 향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조합은 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결정짓고 시공자 선정 총회 일정도 확정지을 계획이다.한편 벨라맨션은 구미시 송정동 42번지 일대로 면적은 9,
경기 부천시 원종동153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원종동153번지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옥)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중흥건설, 신일건설, 극동건설, 크라운종합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9월 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한편 이 일대는 부
경북 구미시 벨라맨션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규)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조합은 이달 1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8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당초 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은 지난 5일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중흥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
경기 부천시 원종동153번지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원종동153번지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옥)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오는 1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당초 원종동153일대 가로주택 1차 현장설명회에는 중흥건설, 신동아건설, 해유건설, 동우개발, 동문건설, 신원종합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3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원종동 15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옥)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신동아건설, 해유건설, 동우개발, 동문건설, 신원종합개발, 파인건설, 중흥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이달 26일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현금을 통해 납부하거나,
광주 북구 용봉동 17의2번지 일대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용봉동 17의2번지 일대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석진)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두산건설, 중흥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 중 1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9억원의 경우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1,68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시행인가를 받은지 1년 6개월여 만이다.시는 지난달 30일 원동 다박골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경숙)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힉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원동 274-40번지 일대 원동 다박골구역은 면적이 8만4,845㎡로 1·2단지로 지어진다. 1단지는 건폐율 19.21% 및 용적률 249.77%가 적용돼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1,417세대가 들어선다. 2단지는 건폐율 18
중흥건설그룹 계열사 중흥토건이 지난해 정비사업에서 1조4,550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7위에 올랐다.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원 이상인 건설사는 총 9곳인데 중흥토건은 중견사 중 유일하게 1조 클럽에 가입하며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보였다.특히 중흥건설그룹은 지난 2015년 도시정비사업팀을 신설한 이후 지난 5년간 약 3조9,000억 원 수주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주 목표액이었던 1조원도 11월 초에 돌파함으로써 총 누적수주액 5조원을 달성했다.중흥토건은 지난해 목포 서산온금지구(1007가구)를 비롯해 부산 효성재건축(22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