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은 보합 전환,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4%→-0.05%), 세종(-0.14%→-0.1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조성하는 ‘문화자이SKVIE’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1,500세대 이상 대단지로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단지는 지하3~지상34층 아파트 19개동 전용면적 39㎡~123㎡ 총 1,746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1,207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2㎡ 83세대 △59㎡ 317세대 △75㎡ 305세대 △84㎡ 502세
서울시 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이자 서울형 리모델링 시범사업지인 남산타운이 행정청의 책임 떠넘기기에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임대주택 동의 문제를 두고 서울시와 중구청이 서로 결정을 미루면서 조합설립이 늦어져 토지등소유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으나, 약 6개월 가까이 구청이 인가를 내주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남산타운은 1필지 내에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이 혼재돼있다. 그동안 남산타운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분양주택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처음 리모델링이 시작된 2
정비사업에서 법무사는 권리를 명확하게 명시하면서 분쟁, 소송 발생 여지를 차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각종 등기 업무에 그치지 않고, 수용재결에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이전고시, 국·공유지 매수대행, 조합원 분양신청 대행 등 수많은 업무들을 처리한다. 역량에 따라 자문까지 이뤄진다면 조합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다. 물론 수준 높은 법적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춰야만 가능한 일이다. 바로 법무사법인(유) 동양처럼 말이다. 동양은 조합이 직면한 난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판례 길라잡이로 통하는 ‘지팡이’를 발간해 현안 해결에 목마
한국부동산원이 4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1%→0.01%)은 상승 전환, 서울(0.02%→0.03%)은 상승폭 확대, 지방(-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4%), 세종(-0.35%→-0.14%),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제주(-0.06%), 부산(-0.06%), 경남(-0.05%),
서울시 내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동작구 이수극동·우성2·3단지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총 공사비가 1조를 넘기는 초대형 사업장인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수극동·우성2단지·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이나)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국토교통부 발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건설사로 제한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150억원 중 50억원은 입찰마감 당일까지 현금으로, 나머지 100억원은 이행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대전에 1,746세대 규모의 대단지인 ‘문화자이SKVIEW’를 오는 4월 선보일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 34층 19개동, 전용면적 39㎡~123㎡ 1,74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문화자이SKVIEW는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DL건설이 대전 중구에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를 선보인다. 문화2구역 재개발 물량으로 최고 29층 아파트 749세대 중 49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DL건설은 오는 29일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특히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인프라도 양호하고, 청약홈 개편 이후 대전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2~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서울시가 사업성이 떨어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개발·재건축 지원에 나선다.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는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2004년 종 세분화 이전에 받았던 현황용적률도 인정해주기로 했다. 여기에 건축물을 기부채납하면 기존보다 인센티브를 더 많이 주고 공공주택 매입비 현실화도 추진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시가 이번에 내놓은 방안은 크게 사업성 개선 방안 5종과 공공지원 5종으로 총 10종 대책으로 구성됐다.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은 더 원활하게, 사업성이 없는 곳은 길을 터주
서울 중구 세운지구 3곳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6일 제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세운지구3-2, 3구역 △세운지구 3-8, 9, 10구역 △세운지구 6-3-3구역 등 3곳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세운지구 3개 구역은 지난해 12월 심의를 끝냈지만 건축물별 차별적 디자인을 보완해 보고한 것이다.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같이 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창출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을지로3가역과 연계한 지하 통합계획 및 관광인프라시설 확충 등으로 도심활성화를 도모
서울 중구 무교다동 제29지구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6일 제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무교다동 제29지구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은 2,103.6㎡로 연면적은 2만7,507.2㎡다. 앞으로 이 곳에는 건폐율 48.87% 및 용적률 887.14%가 적용돼 지하6~지상23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이날 건축위원회는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
대전 중구 가칭 유천동1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구는 지난 25일 가칭 유천동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중구 유천동 127-27번지 일원으로 9만6,440㎡ 면적이 대상이다.이번 공람은 내달 29일까지 중구청 도시계획과와 추진준비위원회에서 진행된다. 공람에 대한 의견은 공람기간 내에 방문과 우편, 전자문서 등을 통한 서면 제출해야 한다.또 구는 내달 19일 유천동 소재 문화교회에서 주민설명회도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유천동1구역 내
서울 중구 봉래3지구가 27층 높이의 업무용 건축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0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중구 남대문로5가 63-1번지 일대로 서울역 전면에 위치해 있다. 40년이 넘은 노후·불량건축물이 96%에 달해 안전 문제와 도시경관 저해 등으로 인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정비계획(안)에는 개방형 녹지 도입과 가로지장물 이전, 공공기여 등을 적용해 용적률을 1,187.3% 이하, 높이를 139.2m 이하로 각각 결정하는 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곳곳에서 공사가 지연되는가 하면 경쟁이 치열했던 시공자 선정도 유찰이 잇따르고 있다. 정비사업 리스크발 공급 절벽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서 일반분양 된 물량은 총 2만7,856세대로 2022년 일반분양 물량(3만3,231세대) 대비 16.2% 줄었다.올해는 정비사업을 통한 일반분양으로 3만4,112세대가 계획돼 있다. 문제는 이들 가운데 공사비 분쟁을 비롯한 여러 원인으로 일정이 늦어지는 곳들이
서울시가 건축규제로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택을 정비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아파트가 아닌 다가구·다세대·연립 등에 각종 규제 완화와 금융지원, 매입약정 등을 통해 개별 정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시는 18일 노후 저층주거지임에도 고도지구나 경관지구, 1종주거지역 등이 각종 규제로 인해 정비가 어려운 비아파트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먼타운은 오세훈 시장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보존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최초 도입한 사업이다.휴먼타운사업은 기존 전면 철거형 아파트 개발 방식이 아
한국부동산원이 3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4%→-0.05%)은 하락폭이 확대, 서울(-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지방(-0.06%→-0.06%)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9%→-0.08%), 세종(-0.14%→-0.29%),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대구(-0.17%), 충남(-0.1%), 부산(-0
울산 중구 우정1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우정동 407번지 일원 9만5,600㎡를 우정1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14일 지정·고시했다.우정1구역은 지난 2021년 생활권계획 제도가 시행되면서 주민이 직접 정비구역 입안을 제안할 수 있게 됐다. 이에 2022년 7월 사전타당성 검토를 요청했고, 적합 판정이 내려졌다.고시문에 따르면 앞으로 이 곳에는 최고 35층 아파트 13개동 1,634세대(임대주택 116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추정비례율은 144.1%로 추산됐다. 추정 분양수입 총액은 11조1,0
재개발·재건축 설계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이 위축되면서 설계물량이 줄어들자 정비사업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런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가 있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반년 만에 조합을 설립한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설계자 입찰에는 무려 45곳이 참여했다.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 설계사부터 중·소규모 설계사까지 총출동한 셈이다.지난 11일 마감된 신당10구역 입찰에는 (주)한길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주)다보건축건축사사무소, (주)진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에이
서울 중구 신당동 236-67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도전에 나섰다. 신당10구역과 붙어 있는 곳으로 가칭 신당13구역으로 불리는 곳이다. ‘요즘 잘 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당10구역은 서울시 1호 신통기획 현장으로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사업 기간을 3년 줄인 바 있다.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신청을 위한 주민 동의 확보가 한창이다. 후보지 신청 자격을 갖추려면 정비구역 지정 법정 요건을 충족하면서 30% 이상의 토지등소유자 동의가 필요하다.구는 구역 면적과 노후도, 과소필지 비율, 호수
인천 미추홀구가 주안남초1구역과 도화역남측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시는 지난해 재개발 후보지로 10곳을 선정했는데, 미추홀구에서는 두 곳이 포함됐다.먼저 구는 지난달 29일 주안남초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공고했다. 용역기간은 내년 12월 20일까지다.주안동 1520-37번지 일대 주안남초1구역은 면적이 3만8,667㎡다. 과업내용은 △기초조사 및 현황조사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동의서 징구 포함) △환경, 교통, 교육환경 관련 계획서 작성 △경관심의에 관한 사항 △주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