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H와 약정을 체결하면서 순항할 것으로 보였던 경기 성남시 수진1구역 재개발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양회승 위원장을 비롯한 소수 임원이 일방적으로 위원을 해임하는 등 막무가내식 운영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양 위원장은 운영규정에 따른 적법한 절차로 위원을 해임했다는 입장이지만, 해당 위원들은 해임 절차는 물론 표결결과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수진1구역 주민대표회의 위원 해임 과정서 무슨 일 있었나수진1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는 지난달 21일 주민대표위원인 서정환 씨와 윤영엽 씨 등 2명에 대한 해임을 공고했
경기도 성남 금광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정바상버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전주용)은 지난 16일 구역 인근 대원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전주용 위원장은 “오늘의 관리처분총회가 개최되기까지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위해 성원해준 모든 권리자들과 협력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10여년의 시간동안 사업을 진행해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하게 된 만큼 안건을 꼼꼼하게 살펴 의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상정된 관리처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