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제일건설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51-1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이달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2~지상47층 23개동(아파트 21개동, 오피스텔 2개동), 총 3,270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84~208㎡ 아파트 2,728세대와 39㎡ 오피스텔 542실로 구성됐다.1~2단지는 지하1~지상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세대(1단지, RC11), 548세대(2단지, RC10)로 설계됐다.
‘부동산 큰 손’으로 꼽히는 3040세대는 수도권 중에서도 인천 연수와 용인 수지 등 직주근접 입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4만5,780건의 매매 거래 중 3040세대의 거래 건수는 절반이 넘는 8만2,894건(56.9%)에 달했다. 2022년에는 총 8만7,299건 중 3040세대가 매수한 양은 4만4,110건으로 전체 50.5%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3040세대 매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수구 전체 거래량 4,271건 중 61%인 2,590건을 매입
경기 군포시 일대의 재개발사업이 금정동, 당동 등에서 진척을 보이며 ‘상전벽해’를 예고하고 나섰다. 68만㎡ 이상의 면적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이 총 15개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산본신도시 정비와 함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현재 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산본1동 지역이나 금정동, 당동 등은 계획 도시로 형성된 산본신도시에 비해 노후화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2000년대 말부터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거환경정비에 나섰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대부분의 구역이 해제됐고, 일대 사업이 사실상 멈춰서는
경기 군포시 금정역 역세권이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25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10월 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1차 입찰 때와 다르지 않다.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8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내면 된다.지난 7월 23일 열린 1차 현설에는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제일건설, 진흥기업, 계룡건설산업, 동화이앤씨, 신동아건설 등 9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서울 강서구 우장범진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우장범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사업대행자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 제일건설, 에이스건설, 디에이건설, 중동종합건설이 참석하면서 입찰 참여 결과를 기다리게 됐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도급공사비는 신탁사 대행방식에 따른 기성불 지급 조건이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으로 책정했다. 조합 지정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하면 된다. 건설사들의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공공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조합은 지난해 한 차례 유찰을 겪었는데, 책정 공사비가 건설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3.3㎡당 공사비를 약 150만원 상향했지만, 입찰에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서를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가 3.3㎡당 공사비를 150만원 인상했지만, 시공자 입찰이 또 다시 유찰됐다. 입찰에는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참여해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달 12일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경남기업, 화성산업, 대방건설, 서희건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CS건설, 제일건설, KCC건설, 우방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입찰에는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당초 중곡아파트는 지난해 8월 3.
경기 군포시 금정역 역세권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9곳이 참석했다.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제일건설, 진흥기업, 계룡건설산업, 동화이앤씨, 신동아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3시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천정부지로 치솟는 정비사업 공사비에 일선 조합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시공자 선정 단계에 진입한 서울지역 사업장들의 경우 연속된 유찰사태를 겪으면서 공사비 예정가격 상향조정에 나서고 있다. ▲남성아파트, 6수만에 시공자 선정 가시화… 3.3㎡당 공사비 예정가격 약 525만원에서 약 720만원으로 상향조정=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의 경우 6번의 입찰 끝에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6번째 입찰공고를 냈고, 오는 9월 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앞서 조합은 5차례에 걸쳐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의 공공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2개사가 참석했다.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조합(조합장 김미셀)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경남기업, 화성산업, 대방건설, 서희건설, 쌍용건설, 효성중공업, CS건설, 제일건설, KCC건설, 우방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3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
제일건설이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바로 옆 가재지구에서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5월 분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삼성 및 반도체 산업의 배후주거지인 가재지구의 첫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조성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지하2~지상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가재지구는 평택시 여건변화에 따른 계획적, 체계적 도시개발도모와 평택 동부지역의 원활한
전북 전주시 우아동3가 730-1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착수했다.우아동3가 730-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춘애)은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1차 현장설명회에 제일건설, 금호건설, 신원건설 등이 참석하면서 관심을 모았으나 같은 해 11월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5억원으로 입찰마감일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6일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
GS건설이 충북 충주시 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교현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권정옥)은 1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GS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제일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등 5개사가 참석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1차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하면서 자동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2차 공고에 나섰지만 2차 현설에도 GS건설만 참여하면서 입찰이 성립하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GS건설을 우협대상자로 선정한 것이다.교현동 518번지 일대 교현주공은 면적이 3만6,470.1㎡다. 앞으로 용적
서울 중랑구 면목역3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면목역3의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미애)은 지난 17일 공동시행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건설, 한양, 제일건설, 대보건설, 대방건설, 한신공영, 금호건설, 태영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마감 전일까지 입찰보증금 1억원을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장은 중랑구 면목동 153-51번지 일대로 구
전북 전주시 완산구 거성국민주택의 시공자 선정 입찰에 3개사가 참석해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거성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원)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제일건설, 대보건설, 신성건설산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2월 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1가 446-1번지로 구역면적이 4,582㎡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효림초, 효문초,
충북 충주시 교현주공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간다.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권정옥)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19일 첫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고, GS건설, 금호건설, 제일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 이후 이달 10일 입찰에는 GS건설만 참여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경기 안양시 만안구 명학시장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한규)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태영건설, DL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방건설, 한신공영, 제일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5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으로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했다.
충북 충주시 교현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교현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금호건설, 제일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0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 전까지 조합계좌로 납부해야 한다. 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수도 있다.이 단지는 충주시 교현동 518번지 일대
올해 정비사업 수주전의 대미는 서울에서 장식될 전망이다. 상반기 지방 대어급 사업장들에 이어 서울 알짜배기 사업장 곳곳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이번 해에는 부산과 대전 등 지방 광역시 대어급 사업장에 시공자 선정이 집중됐다. 실적 1위인 현대건설의 경우 부산 우동3구역,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하면서 누적액 8조3,500억원을 넘겼다. 동시에 정비업계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실적 4조원을 넘긴 GS건설도 부산 부곡2구역을, 롯데건설은 인근 서금사촉진A구역과 대전 도마변동4구역 등을 수주하면
경남 창원 노후 아파트 곳곳에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사업 추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규모가 가장 큰 성원토월을 선두로 후발주자인 토월대동, 피오르빌 등에서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대동중앙도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입찰 준비에 나선 상황이다.먼저 성원토월의 경우 이달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포스코건설·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선정 여부를 두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이 단지는 시내 리모델링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