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문원동 청계마을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재개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과천시청은 조만간 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5일 문원동 통합 바른재개발 준비위원회(공동대표 염홍준, 임기택, 이상백)에 주민 동의서 취합 결과 75%를 초과했다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과천시가 기존에 접수했던 동의서와 지난 1월 19일 준비위가 제출한 동의서를 취합한 결과다. 이에 따라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과천시청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경기 과천시 중앙동 재개발 일대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입안제안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추진 발판을 마련했다.중앙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박선)는 지난 4일 과천시청 측에 중앙동 재개발 정비구역 입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준비위는 2~3년 이내에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조합설립인가까지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재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면적이 약 7만7,695㎡에 달한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약 800세대 규모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19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 주식회사로 대표사는 현대건설이다.국토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하고 연내 착공해 당초 계획대로 오는 2028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GTX-C는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정차하며 총 86.46㎞를 운행한다. 특히 창동역부터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지하 대심도 전용 구간(37.95km)은 1일 최대 16
총 공사비 약 1조원 규모로 올 상반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조합은 입찰에 현대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공고를 낸 상황이다.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형진)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0억원을 현금 20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200억원으로 각각 나눠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9,830억2,988만2,
경기 과천시 과천8·9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 이곳은 예정 공사비만 1조원에 육박하는 재건축 대어로 꼽히면서 향후 경쟁 구도가 어떻게 형성될 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과천8·9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형진)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내년 3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총
경기 과천시 과천8·9단지의 수주전의 막이 올랐다. 예정 공사비만 1조원에 육박하는 재건축 대어로 꼽힌다.과천8·9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형진)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현금으로, 20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마감일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9,830억2,988만2,000원으로 3.3㎡당 555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1번지에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은 지하8~지상29층 1개동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우선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19~29층 총 89실이 조성되며 전 실이 전용면적 84㎡인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실수는 △84㎡A 79실 △84㎡T 2실 △84㎡PA 3실 △84㎡PB 5실이다. 이어 섹션오피스는 지상5~18층 전용면적 37~70㎡ 총 266실이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1~4층 전용
올 하반기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서울은 모처럼 정비사업장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지방으로 향했던 건설사들이 발길을 되돌리고 있다. 실제로 상반기에는 노원구 상계2구역과 동작구 흑석11구역 등 일부 재개발구역에서만 시공자 선정이 이뤄졌다. 반면 하반기(2021. 08. 09 기준)는 상당수 사업장들이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대부분 재개발사업장으로 북가좌6구역과 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상계1구역, 백사마을, 노량진5구역, 마천4구역 등이 대표적이다. 이곳들은 이미 경쟁 구도
경기 과천시 주공5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 건설사들의 전쟁이 시작됐다.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유혁근)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9월 2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예정 공사비는 총 4,385억8,056만9,932원으로 3,3㎡당 545만원이다. 철거비와 석면조사, 석면해체·제거, 지장물 이설, 기반시설 공사비가 포함된 금액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9단지가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주)는 지난 22일 과천대공원 주차장에서 2020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관심이 모아졌던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감정평가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과 관련된 내용이다.이와 관련된 안건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과 설계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추정분담금 심의를 위한 감정평가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이다. 개표 결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
경기 과천시 주공4단지가 재건축을 통해 1,4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8일 과천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기원)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별양동 7번지 일원 과천주공4단지는 6만688.8㎡에 건폐율 21.45%, 용적률 283.38%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하3~지상35층 높이로 아파트 11개동에 1,437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지난 1983년 준공된 15층의 중층아파트로 현재 1,100여세대와 부대복리시
과천주공8·9단지는 주변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개설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과천시는 수원에서 양주를 잇고, 정부과천청사역에 정차하는 GTX-C노선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1년 착공해 2025년 완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노선이 개설될 경우 서울-과천 통행시간이 대폭 단축돼 교통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와 함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건의서 제출을 시작으로, 과천-위례선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현재 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후분양을 택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 성적에 따라 후분양 확산 여부에 대한 가늠자가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기 과천시 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7월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총 1,571가구 중 50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난 2017년 3.3㎡당 3,313만원의 분양가를 책정하고 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했지만 퇴짜를 맞았다. 그러자 곧바로 후분양으로 전환했고 등록사업자 2인의 연대보증으로 입주자
올해 초만 하더라도 과천시 3기 재건축은 정비업계의 최대 기대주였다. 과천 주공4단지를 비롯해 5단지, 8·9단지, 10단지, 주암 장군마을 등에 대한 정비구역이 지정되면서 상반기 조합설립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의 규제 강화 정책과 구역별 내부적인 문제가 겹치면서 사업이 늦어지고 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대부분 구역들이 아직까지 추진위원회 단계에 머물러있는 것이다. 단 과천주공4단지만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3기 재건축 단지 중에서 가장 늦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 조합설립인가는 물론 시공자 선정까지 마쳤
5월 마지막 주에는 수도권에서 5,705가구가, 지방에서는 2,383가구가 분양에 들어갔다. 과천센트레빌과 평촌어바인퍼스트 등 전국 9곳에서는 청약이 진행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는 전국에서 총 8,088가구가 청약을 진행했다. 수도권은 경기 하남시 망월동 ‘미사역파라곤’,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센트레빌’,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 등 5,705 가구다. 지방은 부산 북구 화명동 ‘화명센트럴푸르지오’, 충남 서산시 예천동 ‘서산예천2지구중흥S-클래스’ 등 2,383 가구를 분양한다. ▲경기 과천
SK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과천 위버필드’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6일 개관한 과천 위버필드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2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3~지상35층 21개동 총 2,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전용면적 기준 △59㎡A 186가구 △59㎡B 100가구 △59㎡C 28가구 △59㎡D 8가구 △84㎡A 100가구 △84㎡B 7가구 △84㎡C 10가
올 상반기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경기 과천주공2단지가 단지명을 확정하고 분양에 나선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은 오는 3월 아파트 이름을 ‘과천위버필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공은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과천 위버필드(ÜBERFIELD)는 독일어로 ‘보다 위쪽의, 상위의, 완전한’을 의미하는 위버(Über)와 들판을 뜻하는 ‘필드(Field)’의 합성어다. 당신만을 위한 과천의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단지 프리미엄과 과천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얘기다.과
철거를 진행중인 경기 과천시 주공1단지가 시공사 교체에 나섰다. 과천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동인)은 기존 시공자였던 포스코건설과의 공사비 증액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새로운 시공자 물색에 나섰다. 지난 2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11개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성황을 이뤘다.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신동아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반도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동부건설(접수순) 등이다. 이미 조합원 이주를 완료하고 철거에 들어갔기 때문에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경기 과천시 재건축사업이 중층시대를 맞고 있다. 중층단지들의 정비계획 수립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일 과천주공4, 5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30일간 주민공람을 거친다고 밝혔다. 공람에 앞서 시는 지난 12일 주공4단지에 이어 13일에는 주공5단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쳤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지난 1983년 5월 입주해 올해로 33년째인 과천주공4단지(6만678.8㎡)는 최고 15층 10개동 1,110세대로 구성돼 있다. 주택규모는 23평형 405세대, 28평형 405세대, 31평형 300
경기 과천주공2단지가 관리처분계획 준비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르면 올해 안으로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과천주공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천성우)는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조합원 1,606명 중 1,39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이 구역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 144 일원 11만8,176.2㎡로 건폐율 16.49%, 용적률 228.54%를 적용해 총 2,129세대를 건설할 계획이다. 층수는 지하 3층~지상 35층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