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8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인후동1가 601-8번지 일원 인후동 가로주택은 면적이 8,684.98㎡로 연면적은 2만5,680.88㎡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7층 아파트 4개동 263세대 등을 지을 계
전주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 6곳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한 시정 요구 등 관리·감독을 위해 올해 자체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올해 실태점검의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 중 통합(건축)심의 절차를 이행한 11곳의 조합 중 6곳이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3곳씩 점검하는 등 점차적으로 실태점검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실태점검을 통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현장의 갈등과 민원 사항을
전주시가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이동식 중개업소인 이른바 ‘떴다방’ 등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시는 감나무골 재개발정비사업인 ‘서신 더샵 비발디’의 당첨자 계약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이동식 중개업소와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등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서신 더샵 비발디의 경우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분양권 업·다운계약 △불법 거래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거나 실수요자가 피해를 입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완산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
전북 전주시 개나리아파트가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으면서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개나리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성)는 지난달 23일 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앞서 지난 1월 18일부터 주민 동의서를 징구해 불과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 만에 동의율 60%를 확보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 5일 추진위 승인을 신청했다. 집행부는 주민들의 추진 의지가 뜨거운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705-1번지 외 1필지로
전북 전주시 세경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 2019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4년 3개월만이다.시는 세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유세종)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지난달 20일 인가하고 같은 달 2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삼천동1가 585-3번지 일원 세경아파트는 면적이 2만4,182.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3.55% 및 용적률 243.29%를 적용해 지하3~지상23층 아파트 6개동 5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56세대 △74A㎡ 20세대 △74B㎡ 3
전북 전주시 송천롯데아파트2단지 등 6곳이 신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다. 시는 이런 내용의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지난 22일 마쳤다.정비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송천롯데아파트2단지, 인후궁전아파트, 우신아파트, 광진목화, 한양·신일아파트, 우성그린아파트 등 6곳이 신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원초교인근과 백동로인근은 새롭게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신규 재건축 예정구역은 모두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기준용적률 230%, 허용용적률 250%, 상한용적률 280%가 적용된다.1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함께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3~지상20층 28개동 총 1,914세대 규모다.청약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3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이 단
전주시가 주택건설에 이어 재개발·재건축도 통합심의를 가동한다. 개별심의 대신 통합심의가 운영되면 심의기간이 평균 10개월에서 3개월로 약 7개월 정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내 재개발 10곳과 재건축 9곳 등 총 19곳이 혜택을 보게 된다.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 운영하도록 의무화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지난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월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일반 공동주택건설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통
전북 전주시 효동 재개발이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시는 효자동1가 198번지 일원 효동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에 대해 내달 23일까지 공람한다고 24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지난 2006년 7월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효동 구역은 면적이 4만7,000㎡다. 정비계획 수립시기는 2016년으로 1단계 사업장이지만 정비구역 지정 예정일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지 않았다.한편 시는 오는 31일 효장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호준 기자 leejr@arunews
포스코이앤씨가 내달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를 분양할 예정이다.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조합을 통해 분양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원에 지하3~지상20층 28개동 총 1,914세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에는 1,225세대가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7세대 △73㎡ 261세대 △84㎡ 710세대 △120㎡ 77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서신동 내에서도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를 자랑한다. 백제대로·전룡로 등이 인
전북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이 재개발사업 추진 18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다. 감나무골 재개발조합(조합장 고창학)은 이르면 내년 1월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조합은 지난 21일 사업지에서 본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고창학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대의원을 포함한 조합 집행부 및 조합원,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은 지하3층~지상20층 공동주택 28개동 1,91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중 1,225세대(59㎡, 74㎡, 84㎡, 120㎡
전북 전주시가 주거지역 용적률 기준을 완화하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20일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는 부칙에 따라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개정안에 따르면 제1종일반주거지역부터 제2종, 제3종, 준주거지역 등 주거지역 용적률은 국토계획법상 최대치까지 상향된다. 구체적으로 △제1종 180→200% △제2종 230→250% △제3종 250→300% △준주거지역 350→500% 등이다. 특히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준공 후 25년 이상·120세대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에 25층 아파트 1,220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5일 남노송동 157-1번지 일대 병무청인근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지난 2006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17년 만이다.고시문에 따르면 병무청인근구역은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1번지 일대로 면적은 7만4,530㎡다.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및 용적률 245% 이하가 적용돼 최고 25층 아파트 1,2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한 종후자산 총액은 4,573억원, 총 사업비용은 3,795억
전북 전주시가 진행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가 순항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서 조합원과 일반시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입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입문과정은 오는 26일 마무리된다. 시는 입문과정에 이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조합 회계 및 예산, 정보공개 실무 등을 다루는 전문과정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시 재개발재건축과 관계자는 “당초 입문과정과 전문과정에 각각 10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은 어딜까? 바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다. 총 123층(555m)에 달하는 롯데월드타워는 국내외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는 랜드마크 건물이다.롯데월드타워 다음으로 높은 건축물은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해운대구에 건설한 ‘엘시티’다.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동이 411.6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로 이름을 올렸고 엘시티 타워A동과 B동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렇게 초고층 건축물은 설계, 공사, 관리가 매우 까다롭고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품성과 기술력을 겸한 건축물로 일단
전북 전주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는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교육과정은 입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입문과정은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주 1회 실시된다. 전문과정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마찬가지로 주 1회다. 총 12회로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2층 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입문과정은 일반시민이나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전문과정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박종철)이 전북 전주시 개나리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토지신탁은 개나리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와 사업 기초단계 달성 및 우선협상대상 신탁사 지정 등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삼천동1가 705-1, 2번지 일대 개나리아파트는 앞으로 700세대로 재건축할 예정이다. 전주 신도심인 효자동 일대 ‘서부신시가지’와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어 도심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삼천남초, 삼천초, 전주효문중, 양지중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도 양호하다.대한토지신탁은 향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토지등소유
전북 전주시 유창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유창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선희)는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내야 한다. 이행보증보험증권도 가능하다.이 곳은 한들초, 진북초, 서신중, 한일고, 근영여고, 진북고 등이 주변에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인근에 전라북도청, 문학대공원, 롯데백화점, 전주터미널 등이 가까이 있다.한편 서신동 995-1
재개발·재건축 통합심의가 마련되면서 전주시 내 재개발·재건축구역 19곳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하도록 의무화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전주지역 재개발 10곳과 재건축 9곳이 개정된 법령의 적용을 받게 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통합심의가 시행되면 효율적인 행정 운영은 물론 전문가의 종합적인 심의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그동안 일반 공동주택건설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
전북 전주시가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청년임대주택 24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청년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각 시·도 도시공사 등을 통해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공급방식으로 추진된다.이 방식은 시가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급해온 기존 청년임대주택과는 다르게 설계단계부터 수요자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선호하는 규모의 전용면적 설계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시는 기존 청년임대주택의 공간 협소 문제와 보수관리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