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 재개발 공사도급계약에 대한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기존 계약금액 2,642억9,531만6,000원에서 3,599억2,988만9,192원으로 올랐다. 이 금액은 매출액 대비 28.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한편 숭의동 109-119번지 일원 전도관구역은 면적이 6만9,223.7㎡로 연면적은 22만5,587.21㎡다. 앞으로 최고 29층 아파트 18개동 1,7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영화초,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현실과 동 떨어진 매입가가 아닌 어느 정도 합당한 가격 책정만 되면 얼마든지 사업 진행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점점 높아지는 공사비와 금리 등으로 인해 많은 조합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공공지원 민간임대(舊 뉴스테이)를 추진 중인 한 조합 관계자의 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추진하는 구역은 총 13곳, 해당 조합원만 약 8,800명에 달한다. 이 중 6개 조합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 이런 배경에는 HUG가 결
인천 미추홀구 전도관구역. 약 13년 재개발 항해 끝에 이주를 앞두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주민들의 마음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이상의 여정에 발자취를 함께 해오고 있는 만큼 재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벅차오른다.숭의동 산꼭대기에는 지난 1880년대 프랑스의 선교사가 사용하던 별장이 있었다. 이를 한 종교단체가 매입해 허물고, 종교를 전도하기 위한 건축물을 짓는다. 당시에는 보기 힘들었던 언덕위에 커다란 건축물이 있어 주변을 다니던 사람들의 눈길이 쏠렸다. 주민들은 이를 ‘전도관’이라 불렀다. 그리고 근처 국공유지 위에는
인천 미추홀구 전도관구역이 29층 아파트 1,705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 16일 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이 신청한 이런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며 숭의동 109-119번지 일대 전도관구역은 면적이 6만9,428.9㎡로 이중 대지면적은 5만3,704.6㎡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18개동 1,7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 물량 490세대와 보류지 17세대다. 나머지는 공공임대 1,112세대 및 임대 86세대다.심민규 기자 sm
인천시 남구 미추8구역 등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구역들이 ‘뉴스테이 방식 재개발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가 뉴스테이에 대한 공공성 강화 등을 추진함에 따라 관련 구역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총 22곳을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을 선정하고, 기금지원 등을 통해 뉴스테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15곳의 후보구역이 지정됐으며, 하반기에도 7곳이 추가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사업성이 크게 위축되면서 장기간 지연된 구역들이 정부 정책에 따라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의 시공 파트너로 삼호가 선정되면서 향후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이름을 건 신축 아파트가 건립될 전망이다.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달 2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에서는 삼호가 경쟁사를 누르고 전도관구역 시공자로 선정됐다.삼호는 ‘e편한세상’이라는 인지도 높은 아파트 네이밍을 내걸고 특화설계 등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경쟁이 일성건설과 삼호 2파전 구도로 압축됐다.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에 일성건설과 삼호 등 총 2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2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사업개요를 살펴보면 전도관구역은 남구 숭의동 109-11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만9,428.9㎡이다. 여기에 용적률 297.25%를 적용해 신축 아파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총 8개사가 참석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이 예고되고 있다.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총 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동부건설, 라인건설, 삼호, 서희건설, 일성건설,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GS건설 등 총 8개사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11일 오전 11시 조합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당초 조합이 내건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을 택했다. 사업개요를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이 대한토지신탁을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달 22일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지난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지정된 전도관구역은 아파트 1,734세대(임대 8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인천지역은 서울과 수도권 일부 도시와 비교하여 부동산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며, 대외적인 주택경기의 영향으로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황이었던 시기가 없었다.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212개의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지정됐지만 그 지정된 정비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이로 인해 파생된 개발정체, 매몰비용 문제, 주민과 이해당사자간 분쟁 등 풀어야 할 문제가 상당기간 잠재돼 있었다. 2010년 이후 서울을 비롯한 일부 도시에서 주택에 대한 패러다임이‘소유’에서 ‘거주’로 이동하고,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주거
뉴스테이가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도입된 지 어느덧 1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침체됐던 사업장에서 구원투수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사업 참여 이후 중도에 하차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4일 기업형 임대사업자도 시공자와 마찬가지로 입찰보증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했습니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장에 기업형 임대사업자들의 책임감 있는 입찰참여 도모를 통해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제도 도입·시
인천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구역으로 선정된 동구 금송구역에 대한 정비변경 계획을 지난 6일 고시했다.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사업성 개선을 위채 추진된 것으로 계획세대수를 증가시키면서 기반시설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등 명품주거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이뤄졌다.금송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시와 국토교통부, 조합이 협력한 결과물로 국토부는 임대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조합원의 부담을 절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금송구역은 뉴스테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이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 16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5일 입찰에서는 스트래튼자산운용만이 응찰하면서 유찰됐다.정 조합장은 “지난 현설에서 3곳이 참여해 기대를 모았지만 한 곳만이 응찰하면서 유찰의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며 “이번에는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입찰마감은 내달 17일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하고, 8년 이상 임대할 목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의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 5일 마감된 기업형임대사업자 입찰결과 스트래튼자산운용 1곳만이 응찰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곧바로 이사회를 개최해 재공고에 나설 계획이다.한편 숭의동 109-119번지 일원 전도관구역은 면적이 6만9,428.9㎡로 여기에 아파트 1,734세대(임대 8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인천시가 작년 한해 정비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정비사업을 전망하고자 사업추진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대다수의 정비사업이 정체되는 등 부침을 겪었지만 최근 다수의 조합이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를 재개했거나 진행 중으로 나타났다.먼저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구역이 주안4구역, 서운구역 등 7개소이고 그중 청천2구역과 부개인우구역 2개소가 이주 중에 있다. 이주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한 구역은 용마루구역, 범양아파트구역, 산곡새사미구역 3개소이다. 사업재개를 위해 정비계획이나 사업시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의 기업형 임대사업자 선정이 가시화되면서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12일 기업형 임대사업자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스트래튼자산운용, 한국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 등 총 3곳이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월 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으로, 기존 시공자인 GS건설에 뉴스테이 연계형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전도관구역은 인천시 남구 숭의동 109-119번지 일대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노
인천시 동구 전도관구역이 임대사업자 선정을 통해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춘다.이 구역은 역세권 입지조건에 1,7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적격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뉴스테이 시행 조건인 조합원 동의를 마친 상황이어서 임대사업자를 선정하면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전도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 1일 입찰공고를 통해 뉴스테이 임대사업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를 통해
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하반기 공모 결과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 재건축 등 7개 정비구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후보지는 강남아파트를 비롯해 파주 율목지구, 인천 전도관구역, 십정5구역, 대전 대화2구역, 천안 대흥4구역, 부산 감만1구역 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곳, 경기 1곳, 인천 2곳, 대전 1곳, 충남 1곳, 부산 1곳이며 뉴스테이 1만호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이번 공모는 수요가 있는 곳에 뉴스테이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7월 11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실시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