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정비사업과 유사 사업과의 차이점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리모델링주택조합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과의 차이점은?■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 재개발 이외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리모델링, 지역주택 등의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그리고 법률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외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주택법 등 서로 다른 법률도 많이 듣게 됩니다.위 사업들이 과연 어느 법률의 적용을 받는지, 그리고 같은 법률의 적용을 받는 사업은 어느 것들인지에 관하여 명확히 구별해 드리겠습니다.
공공이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시행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소규모주택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게 됐다.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천준호 의원이 발의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소규모재건축사업에 공공이 참여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신설됐다.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LH 등 공공이 공동시행자나 공공시행자, 사업대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활성화사업(공공소규모재건축사업)’을 도
LH 등 공공이 소규모재건축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법적상한용적률의 120%까지 상향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다. 지난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밝힌 ‘저층주거지 고밀개발’을 실행하기 위한 공공소규모재건축 도입 법안이 마련된 것이다.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소규모재건축의 정식 명칭은 ‘공공참여 소규모재건축활성화사업’으로 공공이 참여하는 경우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공공재건축도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이 최근 발의되면서 앞으로 재초환 공제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일단 공공재건축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토지의 가격을 재초환 개발비용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본보 291호 참조)공공재건축시 기부채납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공공주택을 짓는데 소요되는 공사비와 땅값이다. 공공재건축은 공공이 임대하는 주택과, 분양하는 주택으로 구분되는데 공공분양주택을 짓는데 드는 비용은 표준건축비가 아닌 기본형건축비를 적용해 일정 정도
공공재건축사업에도 재건축초과이익 납부 의무가 부여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지금은 조합 방식이나 신탁방식 재건축사업의 경우에 부과되고 있지만 이를 공공재건축사업에도 적용하겠다는 게 핵심이다.앞서 정부는 수도권 공급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재건축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공공재건축의 공식 명칭은 공공참여 재건축활성화사업인데,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안에 담겨 있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방안으로 제시한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가 늦춰지고 있다.공공재개발의 경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후보지 모집까지 마쳤지만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공공재건축은 상황이 더 안 좋다. 관련 법안이 국토위에 회부만 됐을뿐 아예 논의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도입 법안은 사실상 당정이 공동 입법한 것으로 다른 어떤 법보다 조속한 처리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연내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여당이 속도를 내면 연내 처
공공재개발에 이어 공공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정부가 발표한 용적률 최고 500% 적용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통합심의 등의 모두 포함된 관련 법 개정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9일 공공재건축의 절차와 특례 등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9월 천 의원은 공공재개발 관련 법안을 발의한 바 있어 이번 발의로 공공참여형 정비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모두 마련하게 됐다.개정안에 따르면 먼저 공공재건축의 정식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