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강남원효성빌라 예비추진위원장에 김현선씨가 당선됐다. 예비감사에는 장명희씨가 뽑혔다. 구는 지난달 28일 공공지원 추진위원회 구성 선거관리기준에 따른 입후보자에 대한 적격심사를 거쳐 단독입후보한 두 명에 대해 당선을 공고했다.한편 지난해 11월 통과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강남원효성빌라는 현재 가구수 그대로 짓는 1대 1 재건축을 추진한다. 지난 1984년 준공된 강남원효성빌라는 현재 3층짜리 15개동 103가구의 고급빌라로 앞으로 4층 높이로 조성될 예정이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