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가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5일 서초구 제15차 건축·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잠원훼미리는 서초구 잠원로 202-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33.1㎡이다.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310가구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28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22가구 늘어나는 셈이다.조합은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내년 7월 말 행
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가 건축심의를 접수하는 등 리모델링 속도 내기에 나섰다.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일 구에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잠원훼미리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로 202-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33.1㎡이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310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는 지하1~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28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늘어나는 22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
최근 증축형 리모델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형사들도 적극 수주에 나서고 있다. 기존 강자인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외에도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상위 10대 건설사 대부분이 리모델링에 뛰어들었다. 올해 첫 수주 테이프도 경기 용인시 현대성우8단지 리모델링사업장에서 끊었을 정도로 건설사들의 관심은 상당하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발견됐다.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실질적인 ‘경쟁’이 사라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시공자 선정 기준 등 경쟁 유도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강남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해 신반포18차 337동에 이어 강남권 재건축시장에 수주 깃발을 꽂은 두 번째 사례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신반포2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포스코건설은 특화설계 등의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우수한 사업조건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철강산업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향후 포스코의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의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가 오늘 확정된다.신반포21차 재건축조합은 오늘 오후 5시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잠원주민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시공자 후보는 지난달 13일 입찰에 참여한 GS건설, 포스코 건설이다.양사는 지난 2014년 경기 광명 철산주공8·9단지 수주전 이후 6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당시 GS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했고 이번에도 승기를 잡을지, 아니면 포스코건설이 설욕에 성공할지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먼저 GS건설은 신반포21차 시공권 확보를 통해 반포 일대 브랜드
포스코건설이 재건축과 재개발, 리모델링을 같은 날 동시에 수주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3일 제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을 비롯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 서울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부곡2구역은 GS건설·SK건설과 컨소시엄 형태로 함께 참여했다.먼저 이도주공1단지에서 포스코건설은 경쟁사를 따돌리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은 유효투표 419표 중 절반에 가까운 231표를 얻었다. 더 샵 퍼스트월드 브랜드를 내세운 포스코건설은 이로써 제주지역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됐다. 앞으로 이
서울 강남구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두고 상위 10위권 이내 대형 건설사 3곳이 승부를 펼친다.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두고 대형건설사 3곳이 각각 경쟁에 나선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진구)는 지난달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 결과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13일 시공자 선정을 개최해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설계와 시공 등의 조건을 건설사가 제시해 일괄 입찰하는 턴키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합원들이 최
서울지역도 곳곳에서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리모델링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강남구 대청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고,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했다. 시는 지난달 13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3개층 수직증축을 골자로 한 강남구 개포동 대청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조건부 의결시켰다. 현재 이곳은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822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최고 18층 높이 902가구로 증축될 전망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진구)는 지난달 19일 열린 현설에 GS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신동아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년 2월 25일 마감될 예정이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에 따라 진행된다.잠원훼미리아파트는 지하1~지상18층 3개동 288세대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3개동 331가구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새로 늘어난 43가구는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주차대
서울 서초구 잠원훼미리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 파트너를 물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잠원훼미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진구)는 지난 8일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별도의 입찰 참여 조건도 내걸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기존 대지면적과 건축규모를 토대로 신축 건축물에 대한 제안설계를 제시해야 한다. 기존 건축규모를 살펴보면 잠원훼미리아파트는 서초구 잠원로 202-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33.1㎡이다. 이곳에 현재 지하1~1
최근 주택시장의 눈길이 재건축에서 리모델링으로 향하고 있다.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등 재건축 규제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재건축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돼왔던 서울 강남권에서도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장이 늘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현장은 서초구 잠원 훼미리아파트, 강남구 대치2단지, 강동구 둔촌동 현대1차 등이 꼽힌다. 강북권의 경우에도 지은지 15년을 경과한 아파트들이 리모델링사업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용산구 동부이촌동 한가람, 강촌, 이촌코오롱, 한강대우, 이촌우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