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이 전북 익산시 영등주공1단지 재건축사업 수주를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58억4,148만3,608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8,7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이 사업은 영등동 530-1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9개동 60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앞서 HJ중공업은 지난 2019년 12월 23일 영등주공1단지 시공자로 선정됐다. 당시 낙찰금액은 1,236억6,764만8,092원이었다. 이번 공시금액은 당초보다 321억7,38만5,516원이 오른 것이다.
전북 익산시가 2030년까지 재건축·재개발 정비예정구역 28곳을 신규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3일 통합전수관에서 ‘익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부서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기본계획은 시·도지사나 대도시장이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계획이다. 인구가 50만명을 넘지 않는 익산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 의무대상이 아니지만 재건축·재개발과 공동주택 사업계획이 증가함에 따라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선제적으로 용역을 추
전북 익산시가 지난 31일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익산시의 주택공급계획이 적정하다고 판단을 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먼저 어울림엔지니어링 노수일 책임기술자가 재건축·재개발 정비예정구역안을 보고하고, 지역개발학회 단국대 홍경구 교수가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량 분석 결과 등을 설명했다.익산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분석한 홍 교수는 “2020년 이후 민간아파트 사업이 활성화되자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익산시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을 전면 분석했다”며 “2030년까지
전북 익산시 남성맨션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건축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시는 15일 익산시 남중동 222-5번지 일원의 남셩맨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남성맨션은 익산시 남중동 222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3만6,526㎡이다. 이곳에 용적률 366.8% 이하, 건폐율 30% 이하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8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는 4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토지등소유자별 분담금 추산액 및 산출근거도 명시했다. 추정 비례율은 약
전북 익산시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어울림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국주거학회 부회장 홍경구 교수 단국대 연구팀, 전북연구원 오병록 박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용역기관인 어울림엔지니어링은 2030년까지 익산시의 연도별 공동주택 수요 및 공급 예정량에 대한 분석 결과 주택수급이 적절한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대 중반 이후 저조했던 아파트 공급은 202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과잉공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전북 익산시 모현1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시는 모현동1가 235-15번지 일원 모현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앞으로 30일간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30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모현1구역의 면적은 4만33㎡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4,532㎡다. 앞으로 이 곳에는 건폐율 21.49% 및 용적률 249.99%가 적용돼 지하2~지상29층 아파트 10개동 793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한편 이 곳은 익산역과 인접해 있고 익산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양호한데 이리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경기 용인시을·사진)이 선출됐다.국회는 지난달 22일 본회의를 열고 국토교통위를 포함한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김민기 의원이 총 투표수 231표 중 210표를 얻어 국토위원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용인 기흥 출생으로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20·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국토위는 이후 지난 1일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과 소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과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선임됐다. 소위원회는
전북 익산시 세경1차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막바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27일 세경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30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익산시 동산동 1057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2만3,774㎡이다. 여기에 용적률 274.96% 및 건폐율 20.27%를 적용해 지하2~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59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세경1차아파트는 지난 1988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단지다. 이번 관리처분인가로 조만간 이주·철거
전북 익산시가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활성화를 통해 총 1,493가구를 공급한다.시는 지난해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신동 청솔아파트 285가구 외 2개 단지에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이 중에서도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처리된 영등주공1단지는 조합원 분양까지 마쳐 관리처분계획인가 신고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시는 일부에서 제기된 분양가 관련 민원에 대해 조합이 관리처분계획인가 신고 시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나 토지주택공사에 타당성 검증을 의뢰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당 분양가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일반분
전북 익산시가 올해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나선다. 단계별 재건축·재개발 정비계획도 함께 수립할 예정이다.시는 전체적인 도시계획 정비는 물론 공동주택 수요·공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공동주택 총량관리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총량으로 설정한 아파트는 2만9,000세대다. 오는 2026년까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6,161세대 △평화지구 1,382세대 △송학촉진지구 866세대 △중앙동 포스코 741세대 등 2만2,000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문제는 공급물량이 많아지면서
전북 익산시가 지역주택조합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확정되지 않은 내용으로 조합원 모집이 이뤄지는 등 지역주택조합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시는 지역주택조합 피해 방지와 권리 보호를 위해 조합원 모집 신청 요건을 강화하고 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지역주택조합의 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낮은 성공 확률 및 사업 장기화에 따른 추가 분담금 증가 △가입자에 불리한 계약서로 인한 탈퇴·환급의 어려움 △사업 장기화에 따른 추가 분담금 증가 △관련 자료 불투명 및 공개 불이행 △어려운 해
GS건설은 전북 익산에서 15년만에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11월 분양한다.단지는 전북 익산시 마동 산 4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3~지상38층 9개동 전용면적 84~173㎡ 총 1,43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009가구 △91㎡ 137가구 △106㎡ 138가구 △122㎡ 140가구 △126㎡ 5가구, △173㎡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맞통풍과 채광성, 환기성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에는 마동공원과 주변녹지 등 조망이 가능
전북 익산시 청솔아파트가 28층 아파트 295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청솔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1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동 142-111번지 외 4필지 청솔아파트는 대지면적이 1만4,532㎡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6.47% 및 용적률 228.03%를 적용해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29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중 조합원 분양이 79세대로, 일반분양은 6세대다. 나머지 10세대는 보류지다. 전용면적 기준 △59A㎡ 61세대 △59B㎡ 45세대 △72A㎡ 18세대
전북 익산시가 영등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시는 지난 12일 영등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을 신청함에 따라 14일간 주민공람을 통한 의견 청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익산시 영등동 530-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만5,709㎡이다. 여기에 용적률 약 267.24% 및 건폐율 약 25.03%를 적용해 지하2~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60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람은 익산시청 주택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곳은 호남선 익산역을
KB부동산신탁이 전북 익산시 창인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시는 지난 6일 창인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해 KB부동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당초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르면 창인아파트는 창인동2가 1-11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6,464.5㎡이다. 이 구역은 일반상업지역에 포함된 만큼 용적률 635% 이하, 건폐율 65% 이하가 적용된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735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오는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한편, 이곳인 주변에 고속철도
분양권 전매가 짧고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서 6월 신규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풍선효과를 보고 있는 전북 익산, 경북 경산, 충남 아산 등 비규제지역에 1만3,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27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6월 전국 비규제지역에서 총 22개 단지, 1만3,785가구(임대 제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전체 분양예정 물량 7만3,758가구(임대 제외)의 약 18.69%에 해당한다.지역별로는 △충남 7개 단지 4,625가구 △경기 4개 단지 2,660가구 △전북 4개 단지 2,1
전북 익산시 세경1차아파트가 27층 아파트 591가구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19일 세경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이런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동산동 1057번지 외 1필지 세경1차아파트는 면적이 2만3,774㎡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1,982㎡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0.652% 및 용적률 274.927%를 적용해 27층 아파트 5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99가구 △59B㎡ 93가구 △84㎡ 399가구 등이다. 준공은 2025년 3
전북 인산시가 세경1차아파트 재건축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시는 지난 8일 익산시 동산동 1057번지 일원에 위치한 세경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14일간 주민공람을 통한 의견청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구역면적 2만13,774㎡에 건폐율 20.015%, 용적률 274.793%를 적용해 공동주택 591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층수는 지하2~지상27층 높이로, 연면적은 9만1,302㎡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이번 공람은 익산시청과 동산동 행
익산시가 신동 청솔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 절차에 들어갔다.시는 지난 30일 익산시 신동 142-1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관계서류를 14일간 주민들에게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구역면적 1만4,532㎡에 건폐율 26.47%, 용적률 228.48%를 적용해 공동주택 205세대를 건설한다. 층수는 지하2~지상28층으로 계획됐다.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2023년까지이며, 공람은 익산시청 주택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심민규 기자 s
익산 창인아파트가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재건축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익산시는 지난달 29일 창인동2가 1-112번지 일원에 위치한 창인아파트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1만6,464.5㎡로 일반상업지역에 포함된 만큼 건폐율 76% 이하, 용적률 635% 이하가 적용될 예정이다. 층수는 35층 이하로 계획됐다.재건축을 통해 기존 9개 동인 건축물을 철거하고, 6개 동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150세대로 구성되어 있지만, 재건축 이후에는 735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