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상위 10대 건설사 가운데 5년 연속 정비사업·리모델링 누적 실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수주킹 자리를 두고 막판까지 포스코이앤씨와 접전을 펼쳤으나, 경기 안양시 공작부영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근소한 차이로 역전에 성공했다.실제로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을 수주했다. 공사비는 약 6,46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의 지분률은 45%로, 2,908억원 규모가 실적으로 잡힌다.올해 수주에 성공한 대표적인 사업장은 재개발의 경우 부산 사하구 괴정7구역, 울산 중구B-
대전 중구 은행1구역이 재개발사업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원도심인 은행동 일대에 최고 60층 높이의 마천루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은행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5일 대전시 제12차 건축·경관 공동위원회의에서 ‘은행1구역 재개발 건축심의안’이 조건부 수용됐다고 밝혔다. 조건부 내용은 조만간 시에서 조합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중구 은행동 1-1번지 일대로 면적이 8만3,147.2㎡다. 여기에 용적률 650%를 적용해 최고 60층 높이의 아파트 2,580세대, 오피스텔 492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DL이앤씨가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530여가구가 들어설 전망이다.DL이앤씨는 지난 24일 은행1구역 재개발조합이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은행1구역은 시흥시 은행동 251-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3,561㎡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5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지어진다. 공사비는 약 1,661억원 규모로 파악됐다.이 일대는 서해선 신천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신천IC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의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DL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은행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귀성)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 현설에 이어 이번에도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 확정시 오는 6월말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시흥시 은행동 251-6번지 일대로 구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이 시공자 선정 재입찰에 나섰다. 은행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귀성)은 17일 시공자 선정 재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앞서 조합은 지난 12일 현설을 개최했지만 DL이앤씨만 참석하면서 자동으로 유찰됐고, 이번에 재공고한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1차 입찰과 동일하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45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은행1구역은 2030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의 첫 시공자 선정 입찰이 불발됐다. 1차 현장설명회에 DL이앤씨만 참석하면서 유찰된 것이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은행1 재개발조합(조합장 최귀성)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재공고는 이달 17일 게시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첫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했다. 입찰보증금은 45억원으로 책정했다. 또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구역은 시흥시 은행동 251-6번지 일대로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를 찾는다.은행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귀성)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들의 컨소시엄은 금지했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구역은 시흥시 은행동 251-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3,561㎡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0층 높이의 아파트 531가구 및 부대복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달 15일 은행1구역 재개발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통보했다.최귀성 조합장은 “창립총회에서 조합장으로 선출해주신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집행부는 주민들이 원하는 명품 아파트 건립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은행동 251-6번지 일원 은행1구역은 면적이 2만3,561㎡다.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곳에 건폐율 27.86% 및 용적률 249.32%를 적용해 지하1~지상
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이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은행1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과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등이 상정됐다.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최귀성 위원장이 당선됐다. 또 이사와 감사, 대의원 등을 선임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최귀성 조합장 당선자는 “이번 창립총회는 은행1구역 재개발에 대한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소중한 성과다”며 “집행부는 주민들이 원하는 명품
“추진위원회 승인을 축하드립니다-○○건설” “경축, 추진위원회 승인-△△건설”경기 시흥시 은행1구역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설치한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미 준공인가를 마친 시흥시 1호 재개발인 대야동재개발사업 이후 약 10여년 만에 재개발이 추진되면서 업계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 ‘2030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하면서 8곳의 정비예정구역을 지정했다. 정비예정구역 중에서 추진위 승인의 첫 포문을 연 구역이 바로 은행1구역이다. 이 구역은 추진위원회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