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동부시장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주택비율이 90%까지 상향된다. 사업성 부족으로 참여를 꺼리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시행자 협의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시는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의 공동주택 용도 비율을 최대 80%에서 최대 90%로 변경하는 내용의 전주시 도시계획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동부시장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주택비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동부시장 인근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상업지역 주거복합건축물의 경우 근린생활시설을 20% 이상 설치해야 한다는 의무규정에 따라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사업시행자로 협의 중인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