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지난해 하반가 부정청약 점검 결과 총 154건을 수사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 상시점검을 실시해 부정청약, 불법공급 등 주택법 위반혐의를 적발해 수사의뢰하고 있다.이번에 적발된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보면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142건 적발됐다.특별공급 청약자격 또는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기 위해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부정청약도 7건 적발됐다.불법공급은 5건이었다. 시행사가 부동
올 상반기 청약 점검 결과 부정청약 218건이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상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218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사기관에서 주택법 위반으로 확정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번 점검은 작년 하반기 분양단지 중 부정청약이 의심되는 40개 단지(2만4,263세대)를 대상으로 1~6월에 실시했다.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 적발된 주요 유형은 위장전입, 불법공급, 위장미혼 등이 대표적이다.먼저 해당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하반기에 주택청약 관련 부정행위 159건을 적발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지난 23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지난해 상반기 분양 단지 중 부정청약 의심단지 50곳(2만352가구)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는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청약이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방식이다. 실제 거주하지
경기도가 시흥, 광명 등 3기 신도시에서 대규모 투기를 조장한 부동산중개업자와 투기행위자 등 86명을 적발했다. 투기거래액이 약 320억원 규모로 25명은 불법행위로 검찰에 송치했다.지난 11일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기 신도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시흥시와 광명시 일대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행위자 86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 과정에서 부정허가나 명의신탁, 목적 외 사용 등 다양한 위반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매매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직접 영농이나 실제 거
올 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점검 결과 총 170건이 적발됐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부정청약 의심단지 50곳을 점검한 결과 총 170건을 적발해 수사의뢰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유형은 위장전입, 위장이혼, 통장매매 등이다.먼저 위장전입의 경우 해당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방식으로 128건이 적발됐다. 실제는 거주하지 않으면서 해당지역 주택, 상가, 비닐하우스 등으로 전입신고한 사례다.위장이혼의 경우 특별공급 횟수제한 또는 재당첨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허위
정부가 부정청약 등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총 302건 적발하고, 299건에 대해 수사의뢰키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부정청약이나 불법공급 등 302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했다.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로는 통장매매가 185건으로 가장 많았다. 청약브로커가 당첨 가능성이 높은 청약자의 금융인증서 등을 넘겨받아 대리청약하거나, 당첨 후 대리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불법행위다.일부 청약 브로커는 분양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특사경이 대대적인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에서부터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을 중점 수사한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을 집중 수사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처벌은 물론 분양권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특히 미스터리쇼핑(Mystery Shopping)
경기도가 부정청약이나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불로소득을 취한 232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부동산 불로소득 근절을 위한 불법행위 수사결과’를 발표했다.도는 올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보와 기획수사, 도내 시·군 등의 수사의뢰 등을 통해 접수된 아파트 부정청약, 불법전매, 무자격·무등록 불법 중개, 집값담합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 왔다. 그 결과 청약 브로커, 부정청약자, 공인중개사, 입주자대표 등 232명을 적발했다. 이 중 43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8명은
내년 1월 1일부터 신규 취득한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해 과세 여부를 따진다.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종합부동산세율도 최고 6%까지 인상된다. 올해는 연일 쏟아지는 부동산 대책의 홍수 속에서 격변의 시기를 보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대책들은 내년에 본격 시행된다. 내년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정리했다.▲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지금까지는 1세대 1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양도하면 1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세 비과세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2021년 1월 1일부터 신
올 상반기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에서 분양한 주요 단지를 대상으로 부정청약 집중 점검이 실시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25일부터 한 달간 분양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 결과 부정청약으로 의심되는 자에 대하여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올 상반기 분양한 주택단지 중 한국감정원에서 실시하는 청약시장 모니터링 결과 부정청약의 발생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지다. 한국감정원에서는 올해부터 전체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청약경쟁률과 가격동향 등을 바탕으로 청약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1 부동산 투기 브로커 A씨는 경기 부천시 장애인◯◯◯◯협회 대표에게 단체회원을 알선해줄 것을 요청해 중증장애인 6명을 소개 받았다. 이후 A씨는 이들이 의정부시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청약을 하도록 하고 당첨되자 떴다방을 통해 아파트분양권을 각각 1,200만 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매도했다. 그 대가로 장애인 6명에게 1,000만원씩을 각각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부천시 장애인단체 대표는 알선 대가로 장애인들로부터 600만원을 받아 챙겼다. 총 1,20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브로커 A씨를 비롯해 부천시 장애인단체 대표와 당첨
대전시가 고분양가를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작년 11월 대전이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제외되면서 민간택지 고분양가에 대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시는 지난 29일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시장의 혼란을 안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사업비 검증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대전의 주택가격은 40주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청약경쟁률도 전국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월 분양한 유성구 복용동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당 1,5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이에 시는 1단계 주택시장 안정대책으로
1. 도시정비법 제41조, 제43조 개정 규정 적용 시기 및 ‘선임일’의 의미=조합 임원의 피선출 자격요건과 당연 퇴임에 관한 개정 규정은 2019.10.24. 이후 임원의 선임과 연임에 적용된다. 총회에서 선출 또는 연임 의결을 하는 경우에는 ‘총회 개최일’을 의미하고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는 경우(조합장을 제외한 보궐 선임)에는 ‘대의원회 개최일’을 의미하고 실제 임기 개시 시점이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 2. 선임일에 정비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는지 여부=도시정비법 제41조제1항 단서는 ‘조합장은 선임일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1. 도시정비법 제41조, 제43조 개정 규정제41조(조합의 임원) ①조합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요건을 갖춘 조합장 1명과 이사, 감사를 임원으로 둔다. 이 경우 조합장은 선임일부터 제74조제1항에 따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때까지는 해당 정비구역에서 거주(영업을 하는 자의 경우 영업을 말한다. 이하 이 조 및 제43조에서 같다)하여야 한다. 1. 정비구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선임일 직전 3년 동안 정비구역 내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일 것2. 정비구역에 위치한 건축물 또는 토지(재건축사업의 경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6월 3일부터 두 달간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와 함께 2017~2018년 분양한 전국 282개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정청약 합동점검 결과 총 70건 부정청약 의심 사례를 적발하고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수도권 5개 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 당첨자 대상 표본 점검 결과 당첨자가 제출한 임신진단서 중 약 10%가 허위서류로 밝혀진 데 따라 전국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전국 282개 단지 신혼부
과열, 혹은 침체된 부동산을 정책으로 바로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정부 수립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 부양책을, 과열되면 규제책을 펼치는 롤러코스터 정책의 연속이었다. 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역대 정부의 정책과 부동산 시장 상황에서 이미 경험한 바 있다.문재인 정부의 고민도 여기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책이나 규제에 따른 전망과 부작용 등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특히 현재 부동산 시장은 단순히 침체기 혹은 호황기라는 이분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