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규 공공택지 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3기 신도시 등에 대해서는 지정기간을 연기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인 울산 선바위와 대전 상서 등 2곳과 관련해 사업지역과 인근지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수도권 30만호 공급 3차 발표지 등 7곳에 대해서는 지정기간을 1년 간 연장한다.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총 8.05㎢로 지정기간은 2년이다. 허가대상은 거래신고법 시행령에서
정부가 2·4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로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27곳과 지방 신규 공공택지 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서 총 5만2,000호 규모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지방 신규 공공택지 등을 공개하고, 주택공급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서울·경기·인천·대전·광주 등서 20곳 선정=발표에 따르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7곳에서 2만1,00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