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최고 48층 높이의 주상복합을 건설한다.시는 지난 4일 시보를 통해 우동2구역 재개발사업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 10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우동2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48층 높이로 공동주택 6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에게 25가구를 공급하고, 일반분양물량은 629가구로 계획했다. 나머지 6가구는 보류지로 남겨둔다.전용면적별로는 △59㎡A 27가구 △59㎡B 1 △84㎡A 92가구 △84㎡B1 91가구 △84㎡B
정비사업에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협력업체다. 조합 단순 업무대행이 아닌 조합설립 동의에 사업성 검토, 사업시행인가, 분양 및 관리처분계획수립 등 여러 행정업무를 망라할 수 있는 전문성을 요구 받는다.㈜도시와미래(대표 김문기)는 오랜 역사와 수많은 현장에서 동종업계와 비교 불가능한 실적을 자랑한다.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정비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오고 있고, 그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현재 부산에 본사를 두고 2006년부터 경인지사를 설립해 인천, 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66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해운대구 우동 1074번지 일대로 정비구역 면적이 1만4,595㎡로 이 중 대지면적은 1만2,820㎡이다. 여기에 용적률 623.44% 및 건폐율 38.27%를 적용해 지하4~지상48층 아파트 3개동 6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형 27가구 △59㎡B형 1가구 △84㎡A형 92가구 △84㎡B1형 91가구 △84㎡B2
우리나라 직장인의 1년 미만 이직률은 72%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OECD 회원국 중에서 최상위 수준으로 10명 중 7명이 입사 후 1년이 되기 전에 다른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이다.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 관련 분야도 마찬가지다. 업무 강도가 높은 반면 급여는 많지 않아 이직률이 상당할 것으로 업계는 판단하고 있다. 심지어 공무원들도 정비사업 관련 부서는 일종의 기피부서이다. 특히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는 근로환경이 열악한 대표적인 직종으로 손꼽힌다. 사실상 조합의 거의 모든 업무를 대행하기 때문에 업무량이 많지만, 소규모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풀리지 않는 난제가 있다. ‘좋은 정비업체란 어떤 회사인가’란 질문이다.이에 대해 ㈜도시와미래의 김문기 대표(사진)는 “능력있는 인재가 자부심을 갖는 회사”라고 대답한다. 그만큼 능력있는 인재가 다수 포진하고 있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도시와미래는 자존심이 강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정비업체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도시와미래는 직원을 채용하는데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정비사업에 대한 능력과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가 아니라면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