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이 라온건설과 동행키로 결정했다. 조합은 라온건설과 공사비 인상에 대해 이견차를 보이면서 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까지 냈다. 하지만 최근 3.3㎡당 550만원에 합의하면서 기존 시공자인 라온건설이 재개발사업을 마무리 지을 전망이다.덕소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조합은 이번 유찰에도 불구하고 재공고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긴 했지만, 라온건설의 시공자 지위를 공식적으로 해지하진 않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 기존 시공자인 라온건설과 결별 수순을 밟을지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29일 입찰공고를 냈다. 현장설명회는 내달 11일, 입찰마감일은 4월 1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공동도급은 허용하면서 컨소시엄 참여 가능성도 열어뒀다. 입찰보증금은 50억원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조합 관계자는 “라온건설의 공사비 인상 요구가 있었고 협의에 이르진 못해 시공자 선정 공고를 냈다”며 “해지는 아직 의결되지 않은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이 시공자 교체에 나선 가운데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우미건설, KCC건설, 중흥토건, 금호건설, 동아건설산업, 두산건설 등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찰마감일은 이달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은 100억원을 책정했다. 이중 60억원의 경우 현금, 4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해야 입찰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컨소시엄과 결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새 시공자 입찰에 나섰기 때문이다. 조합은 27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내달 27일 마감된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기성불 도급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6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40억원을 제출해야 한다.덕소5B구역은 지난 2018년 동양건설·라인건설
한국부동산원이 8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6% 상승, 전세가격은 0.07%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12%→0.12%)은 상승폭이 유지됐으나 서울(0.14%→0.13%) 및 지방(0.02%→0.01%)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0.02%→0%), 세종(0.08%→0.03%), 8개도(0.02%→0.01%))시도별로는 서울(0.13%), 경기(0.12%), 인천(0.08%), 강원(0.07%) 등은 상승했으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착수했다. 이곳은 지난해 11월 분양까지 마쳐 지난 6월 기준 공정률이 20%에 달한다.덕소6A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승희)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달 8일 마감한 첫 입찰이 무응찰에 그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3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2차 현장설명회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덕소6A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승희)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KCC건설, 동문건설, 화성산업, 이수건설, 에이스건설, 광신종합건설, 대호건설, 남광건설 등 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3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금지해 단독입찰
한국부동산원이 3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19% 하락, 전세가격은 0.29%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2%→-0.19%), 서울(-0.15%→-0.13%) 및 지방(-0.22%→-0.18%)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31%→-0.26%), 8개도(-0.15%→-0.12%), 세종(0.09%→0.09%))됐다.시도별로는 세종(0.09%)만 상승했으며 대구(-0.3%), 울산(-0.29%), 부산(-0.26%)
경기 남양주시 덕소뉴타운의 정비사업의 구역 다수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약 8,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 탄생이 가시화되고 있다. 덕소뉴타운 일대는 오랜 시간 신축 주거지가 공급되지 못하면서 관내 다산, 별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왔다. 하지만 지난 2007년부터 착수한 뉴타운사업이 부동산 경기상승세와 함께 속속 진전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서울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하남시 미사강변신도시와 한강을 놓고 마주보고 있어 남양주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높은 관심만큼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미 분양
남양주 도곡2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의 선택은 ‘조강지처’였다. 일부 조합원이 발의한 임시총회에서 시공자 계약해지 안건이 부결됨에 따라 한양이 시공자 지위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사업진행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안한 한양의 진심이 통했다는 평가다.도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7일 와부읍 도곡리 소재 강변스포렉스빌딩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발의에 따른 것으로 시공자 계약해지가 주요 안건이었다.한양은 지난 2015년 도곡2구역 재개발 시공자로 선정됐다. 당시 부동산 경기가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42층 아파트 50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인태)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7일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 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현재는 재개발사업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와부읍 덕소리 483번지 일대 덕소5B구역은 면적이 1만9,439㎡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1,21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34.3% 및 용적률 647.2%를 적용해 지하5~지상42층 아파트 4개동 506세대(임대 145세대 포함) 및 부
경기도 내 국민주택규모에서 10억원 이상의 매매가를 기록한 곳들이 나오고 있다. 기존에는 대체로 수도권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올랐는데 하남, 다산신도시, 남양주에 이어 구리까지 첫 ‘10억 클럽’에 가입해 경기 동부권 기세가 올라가고 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도시급 택지지구들의 개발과 입주가 맞물리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반사이익 등으로 상승세가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1~6월) 경기도 전용면적 84㎡ 실거래량은 2만9,201건이 이루어졌는데 이 중 1,087건이 10
경기 남양주시가 덕소5B구역 재개발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한다.시는 17일 와부읍 덕소리 483번지 일대의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사업시행계획을 신청함에 따라 16일간 주민공람을 통한 의견청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1만9,439㎡의 면적을 재개발해 지하5~지상42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506가구와 오피스텔 120호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84개월이다. 이번 공람은 남양주시청 도시재생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 덕소5B구역
경기도 남양주시가 지난달 21일 덕소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53-1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5만1,896㎡이다. 여기에 용적률 242.13% 및 건폐율 20.97%를 적용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99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0가구 △59㎡ 502가구 △84㎡ 425가구 △114㎡ 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조합원에게는 585가구가 공급되며, 보류시설 6가구, 임대주
같은 생활권에 위치한 같은 단지여도 조망권 여부에 따라 청약 수요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에서 청약을 진행한 36개 단지 경쟁률을 보더라도 한강 조망 가능한 단지의 평균 143.7대 1을 보였다. 반면 한강 조명이 어려운 단지는 75.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이런 움직임은 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 구리시와 하남시, 김포시, 고양시, 양평군, 가평군 등에서도 포착되고 있다.▲동일 생활권·단지, 조망권 여부에 희비 엇갈려=부동산114에 따르면=강 조망권 프리미엄은 동일 생활권 내에서도 상당한 가격 편차를 불러온
경기 남양주시 도곡1구역이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도곡1구역 재개발사업이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4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지난 2012년 조합(조합장 심영섭)을 설립한 도곡1구역은 이후 사업시행인가(2017년), 관리처분인가(2018년), 이주 및 건축물 철거(2019년)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와부읍 도곡리 981-3번지 일대 도곡1구역은 앞으로 지하4~지상19층 아파트 7개동 42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된다. 시공은 서희건설이 맡는다.이 곳은 경의중앙선
GS건설이 수도권지역의 재개발을 연이어 수주하는데 성공하면서 2조원 클럽에 가입했다.GS건설은 지난 22일 인천 산곡5구역과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곡5구역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 GS·포스코 사업단은 조합원 566명 중 437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인천 부평구 산곡동 370-58번지 일대에 위치한 산곡5구역은 건폐율 14.31%, 용적률 249.19%를 적용해 아파트 13개 동 1,498세대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혁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5A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가운데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차 현장설명회에도 당초 컨소시엄을 이뤄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던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만 다녀갔다.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당초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도 컨소시엄을 이뤄 단독으로 참여했던 상황이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만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석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덕소5A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다시 냈다. 이날 첫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엔지니어링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만 참석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조합은 이달 30일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내달 20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적용
재개발 대어로 평가받는 경기 남양주 덕소3구역 재개발 시공권 싸움이 2파전으로 좁혀졌다. 덕소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제철)은 지난 2일 입찰마감 결과 대우건설·GS건설 컨소시엄과 동부건설 등 2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당초 입찰 참여를 저울질하던 롯데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종 단계에서 빠졌다. 비슷한 시기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 부산 남구 대연8구역 재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조합이 2개사 이내 공동도급을 허용한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7년 무산된 시공자 입찰에서는 GS·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