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을 수상했다.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에 설치한 조경시설이 선정됐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 아파트에 설치한 조경시설 ‘미스트 가든’이 공간·건축분야 수상작(Winner)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란 지난 2016년 창설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에 이어 일본 신고안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총 38명의 국제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한 동래 아이파크 2단지의 ‘금정풍경원’이 공간·건축분야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7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8개국 34명의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 세계 29개국 1,830개 작품이 심사에 응모했으며 공간·건축, 산업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서 심사를 진
부산 동래구와 온천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성우)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온천2구역은 아파트 내 보육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해 민·관이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를 조성해 나갈 전망이다. 조합은 어린이집을 건립해 동래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구청은 운영을 맡게 된다.김우룡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정원을 확보해 입주민과 지역 이웃들이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이 조성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래래미안아이파크 국ㆍ공립어린이집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성호)이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 12포를 기탁했다. 이 쌀은 온천2동 저소득 주민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서울 은평구 수색4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15년 관리처분인가 이후 이주에 대한 부담이 컸던 곳이다. 구역면적이 6만여㎡로 대규모 사업장인데다, 구역 내 대형 종교시설과 관공서 등에 대한 협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철거민 관련 단체까지 개입하면서 이주·철거에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정작 이주·철거업무는 신속하게 진행됐다. 관리처분인가 후 불과 4개월 만에 현금청산자에 대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 것은 물론 인근 재개발구역보다 1년 이상 빠르게 이주를 완료해 철거 공사까지 완벽하게 마친 것이다.이에 따라 조합원의
2017년 하반기 10대 건설사 신규 분양물량은 서울 경기에 집중돼 있다. 6·19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조정 대상지역의 청약 가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다.실수요자들의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나 잔금대출에도 DTI가 신규 적용되는 만큼 철저한 자금마련 계획이 필요하다.▲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60.2% 차지=2017년 하반기 10대 건설사 아파트 분양물량은 97곳 13만7,319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하반기 아파트 전체 분양물량(30만2,398가구) 대비 45.4%를 차지한다. 특히 재개발·재건
2017년 대형 건설사들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상당부분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차지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도급순위 기준 상위 10곳에 해당하는 건설사들의 분양계획 가구수는 총 15만8,570여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6만1,620여가구를 분양한 실적보다 약 3,050여가구 줄어든 수치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범 현대가로 불리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등 총 3곳의 분양물량 계획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건설의 경우 올해 분양물량은 총 2만
재개발·재건축 알짜 하반기 분양입지와 분양가 따라 양극화 지속수요자 선별 선택으로 청약 쏠림올 하반기 분양시장은 상반기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국에서 21만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주택담보대출 규제의 확대·시행으로 기존재고 주택에 대한 매수심리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대출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분양시장은 수요가 몰리면서 국지적인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이 같은 분위기는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신규분양에서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도심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신도시 등 알짜 단지가 하반기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만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에서 풀리지 않는 난제가 있다. ‘좋은 정비업체란 어떤 회사인가’란 질문이다.이에 대해 ㈜도시와미래의 김문기 대표(사진)는 “능력있는 인재가 자부심을 갖는 회사”라고 대답한다. 그만큼 능력있는 인재가 다수 포진하고 있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도시와미래는 자존심이 강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정비업체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도시와미래는 직원을 채용하는데 깐깐하기로 유명하다. 정비사업에 대한 능력과 도덕적인 인성을 갖춘 인재가 아니라면 채용
부산시 동래구 온천2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9일 온천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류문웅)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에 대해 인가·고시했다.우장춘로 37 일대 온천2구역은 면적이 23만2,885㎡로 이 중 대지면적은 16만5,035㎡다. 여기에 최고 35층 아파트 3,853세대(임대 20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29㎡ 120세대(임대) △49㎡ 80세대(임대) △59A㎡ 516세대 △59B㎡ 182세대 △75A㎡ 507세대 △75B㎡ 70세대 △84A㎡ 1,225세대 △84A-1㎡
온천4구역 4,500가구 규모 래미안으로 탈바꿈온천4구역이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재건축사업의 재시동을 걸었다. 최근 부산지역은 분양시장이 살아나면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에 따라 이 구역은 구역면적이 22만8,511㎡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재개발을 통해 총 4,426가구 규모의 래미안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이 시공자로 삼성물산을 새롭게 선정함에 따라 재건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귀철)은 지난달 28일 온천1동 소재 허심청 대청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