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 곳에는 49층 아파트 2,550세대가 들어선다.시는 지난 4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신길동 190번지 일대 신길2구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이 9만2,531㎡로 연면적이 46만516.74㎡에 이르는 대형 단지다. 여기에 건폐율 16.68% 및 용적률 299.88%를 적용해 지하4~지상49층 아파트 2,550세대(공공 65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오세훈 시장이 5년간 7만호 공급을 공언했던 장기전세주택 공급 실적이 올해 13.1%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에 따르면 올해 12월 예상실적 기준 장기전세주택 공급 물량은 1,924호로 목표치 1만4,666호의 13.1%에 불과하다.특히 건설형 장기전세, 역세권시프트, 민간토지 임차형, 공동출자형, 철도역사 복합형은 단 한 채도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했고 사전협상형만 12호만 시행인가를 받았을 뿐이다. 게다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용적률 인센티브를 통해 공급되는 장기전세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도심역세권 일대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후속절차로 내년 하반기 경 시공자 선정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홍성열)은 지난달 28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431-6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3,094㎡이다. 향후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77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앞서 지난 3월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으로 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2,786가구로 재개발된다.시는 지난 18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 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심의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면서 공급 물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18개동 2,7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중 공공주택 물량은 총 681가구 규모다.신길제2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
신영건설이 2월 서울 구로구 개봉동 171-2일원에 지은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4~지상20층 1개동 총 122가구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가구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가구, 39㎡ 15가구로 구성됐다.단지 이름에 걸맞게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철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남
서울 영등포구 대선제분일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입찰에 건설사 3곳이 참여했다.영등포 대선제분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제1지구의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SG신성건설, 신원종합개발, 에이스건설 등 3개사가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달 28일 개최한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영등포구 문래동3가 16-3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200.7㎡이다. 향후 아파트 141가구, 오피스텔 60호 및 부대복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등 5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지난달 증산4구역 등 4곳이 처음으로 예정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5곳이 더해지면서 도심 내 주택공급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차 예정지구로 지정된 곳은 신길2구역, 쌍문역서측, 제물포역인근, 부천원미, 덕성여대인근 등이다. 1차 예정지구는 증산4구역, 연신내역, 쌍문역동측, 방학역 등이다. 앞으로 이 곳에서 총 1만4,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정부는 올 2월 4일 3080+ 대책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대선제분일대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영등포 대선제분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제1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G신성건설, 신원종합개발, 한백종합건설, 에이스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1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대선제분일대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영등포 대선제분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1구역제1지구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코리아신탁은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 코리아신탁은 이달 1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2월 1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이 사업장은 영등포구 문래동3가 16-3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을 연결하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아파트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량리, 영등포, 평택 등 구시가지였던 1호선 인근이 최근 도심 개발이 진행되면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역세권 주변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신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수도권 지하철 1호선은 경기 북부 동두천을 시작으로 서울 중심 용산을 거쳐 경기 남부, 인천, 충남 아산까지 주요 도시를 연결한다. 1970년대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교통 수단인 만큼 일대의 노후화로 최근 도심재개발 및 택지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가 재건축뿐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해 새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한다. 인근 지역 재개발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호재를 품고 변화를 꾀하고 있다.먼저 문래동 대표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남성아파트, 진주아파트, 국화아파트가 꼽힌다. 세 곳 모두 80년대 초중반 준공된 단지로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단지다.가장 최근 사업시행인가 소식을 알린 남성아파트는 문래동2가 35번지 일대로 면적은 1만5,669.1㎡이다. 현재 2개동 390가구 구성됐으며, 향후 용적률 299.15% 및 건폐율 21.14%를 적용
서울의 마지막 집창촌으로 남아있던 영등포역 일대에 최고 44층짜리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7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영등포동4가 431-6번지 일대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노후·불량한 건축물과 부적격 시설이 입지해 있다.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집창촌을 비롯해 노후 공장이 혼재돼 있어 인근 타임스퀘어나 영등포 역세권 상권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총 112동의 건축물 중에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는 역세권과 대규모 사업지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사업성 부족이나 주민 갈등으로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거나, 해제된 구역들로 공공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먼저 성북구 장위8구역은 11만6,000여㎡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소유자가 1,240명에 달한다. 지난 2006년 장위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어 2010년 조합을 설립했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2017년 구역이 해제됐다.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 등을 적용해 사업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2,387세대 규
전국 최대 규모인 서울역 쪽방촌이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된다. 쪽방과 일반 세입자를 위한 임대주택 1,250호와 고밀개발을 통해 분양주택 1,160호가 공급된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쪽방주민 지원시설과 생활SOC시설도 설치된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지난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그동안 국토부는 영등포역, 대전역 쪽방촌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주도의 정비계획을 확정
서울 영등포구 주민들이 꼽은 올해 최고의 사업은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공무원 전용 포털시스템을 통해 투표를 진행했는데 투표 결과 총 1만3,06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1인당 3개의 사업까지 복수 투표가 가능하도록 해 3만8,038건의 득표수를 보였다.그 결과 ‘쪽방촌 공공주택 추진사업’은 총 4,856표(12.8%)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쪽방촌 일대의 정비와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구민의 염원과 기대를 한 눈에 보여주는 수치다. 이어 2위에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이어 집창촌도 사라진다. 구는 영등포 역세권 노후 취약지역인 이른바 ‘성매매집결지’ 일대 정비를 위한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로써 민선 7기 영등포 신문고 1호 청원이었던 집창촌 정비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 곳에는 아파트 993세대(임대 132세대 포함)와 오피스텔 477실을 포함해 주거 및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최고 높이 150m, 기준 용적률 460%, 허용 용적률 700%가 적용된다.구는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7,865세대로 집계됐다. 3분기 월평균 입주물량이 3만세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적은 물량이다. 전월 2만2,681세대가 공급됐던 것과 비교해보면 약 33% 감소했다.특히 지방의 경우 7,071세대로 올해 월별 입주물량 중에서 가장 적다. 다만 전월 물량이 6,770세대로 적었던 수도권은 경기에서 7,415세대가 입주하면서 전월 대비 59% 증가한 1만794세대가 집들이에 나선다.직방에 따르면 10월은 전국 총 29개 단지가 입주한다. 수도권에서는 14개 단지, 지방은 15개 단지가 입주한다
서울 영등포 대선제분 공장 일대가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 2일 제1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 대선제분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 2구역 지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대선제분 영등포 공장은 지난 1936년 건설된 밀가루 공장으로 현재 ‘민간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심의에서 총 23개동 중 17개동을 보전형 건축물로 결정해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보전정비형 정비계획’이 처음 마련됐다.현재 23개동 중 총 13개동에 대해 1단계 사업(구조보강 및 대수선 공사)이 작년 1
아파트 입주물량이 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입주물량은 전국 1만5,532세대로 올 상반기 중 가정 적은 물량이다.다만 최근 3개월의 입주물량 감소가 아파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5월까지는 입주물량이 적지만 6월에는 전국 1만 8,689세대가 입주하며 물량이 소폭 늘고 7~9월에는 월별 약 3만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약 20% 많은 물량이 입주를 시작한다. 특히 경기지역은 올해 입주물량의 60%가량이 하반기 중 입주를 앞두고 있어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동부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영등포동2가 439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열린 총회에서 경쟁사인 호반건설을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4~지상29층 2개동 156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로 반경 500m에 영등포역 상권이 조성돼 있다. 여의도 업무시설도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돼 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음성인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