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이 될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블록에 위치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단지는 지하2~지상22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0㎡A 118가구 △70㎡B 84가구 △84㎡A 271가구 △84㎡B 188가구 △84㎡C 66가구 △84㎡D 87가구 △84㎡E 20가구 △84㎡F 22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총 3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임인년 마수걸이로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해 전국에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 가구의 주거상품을 공급한다.지난 10년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대우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국 245여개 시·군·구의 유망사업지를 선정하는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지난해에도 전략사업지 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2차’,
호반건설이 처음으로 부산광역시에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를 11월 초 분양한다.이번 부산 에코델타시티 7블록에 분양하는 ‘호반써밋 스마트시티’(가칭)는 지하2~지상18층 9개동 총 526가구로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356가구 △84㎡B 90가구 △84C㎡ 80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 예정이다.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만1,770k㎡ 부지에 총 3만여 가구, 약 7만 6,000명을 수용할 수
정부가 광명시흥 등 3곳의 공공택지를 신규 지정하고 10만호에 달하는 주택을 추가 공급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공공택지는 수도권에서는 광명시흥(7만호), 지방에서는 부산대저(1만8,000호), 광주산정(1만3,000)이다. 이번에 확정된 10만호 이외에 나머지 15만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입지는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4월경 공개할 예정이다.우선 광명시흥은 서울 인근 서남부권의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홈랩-스마트 라이프관을 업그레이드한 ‘래미안 RAI(Raemian Artificial Intelligence) 라이프관’을 지난 15일 공개했다.RAI 라이프관은 A.I 및 로봇·드론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식음·배송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오피스, 홈트레이닝 등 특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기술들은 검증이 완료되면 올해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AI 라이프관의 공간 구성은 크게 공용부와 세대 내부로 나누어진다. 공용
삼성물산이 여의도 사학연금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도 수주하면서 국내 건축사업 프로젝트를 연거푸 따냈다.삼성물산은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 공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 일대에 위치한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을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6~지상42층 220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재탄생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단독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올 10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삼성물
포스코건설이 부산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향후 ‘더샵’ 이름을 내건 아파트 1,300여가구를 짓는다.엄궁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포스코건설이 제안한 사업 참여제안서상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엄궁3구역은 사상구 엄궁동 132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약 6만2,000㎡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1,3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조합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절차 중 가장 중요한 단계로 꼽히는 시공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