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이 본격적인 철거에 착수함에 따라 이르면 연내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1일 흑석11구역이 이주를 마치고, 건축물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말부터 조합원 이주를 개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1년여 만이다.이 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304번지 일대로 재개발을 통해 지하5~지상16층 높이로 25개동에 1,500세대 이상의 대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고. 지하철 4호선 동작역과 9호선 흑석역에 인접한 역세권 입지에 위치했다.흑석11구역은 서울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대우건설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먼저 대치동 구마을1단지를 재건축한 ‘대치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으로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했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선 인테리어 부문 ‘써밋 갤러리’, 건축 부문 ‘스톤 앤 워터’, 커뮤니케이션 부문 ‘푸르지오 스마트홈’이 본상을 수상했고, 2023년엔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으로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의 재대결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하정일)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현설에는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한양, 동양산업개발 등 10개사가 참석했다.조합이 컨소시엄 불가 방침을 내세웠고, 한 때 서울 평당 가격 1위에도 올랐던 신흥 부촌 개포동 지역인 만큼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인천 계양구 계산동 동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로 지난해에만 수도권에서 총 5곳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연초부터 신바람을 내고 있다.지난 1986년 준공된 동성아파트는 5층짜리 아파트 2개동 90세대로 구성돼 있다. 코람코는 앞으로 지하2~지상22층 아파트 164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경인교대입구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다른 지역 이동도 수월해 교통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공작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여의도 1호’ 시공자에 이름을 올렸다.대우건설은 지난 17일 공작아파트 재건축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공작아파트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을 적용해 ‘써밋 더 블랙 에디션’을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최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Black Label’과 한정판을 뜻하는 ‘Limited Edition’을 조합한 명칭이다.외관·조경 등은 해외 거장들이 참여해 여의도 랜드마크를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루브르 박물관, 루이비통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이 대우건설과 본계약을 체결해 재개발사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높이제한 완화를 약속한 ‘118프로젝트’에 대한 갈등이 사실상 일단락된 것이다.한남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도급계약서안 의결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시공자 선정 총회 이후 약 13개월 만에 대우건설의 재신임을 공고히 하게 됐다.당초 대우건설은 지난해 11월 한남2구역에 ‘118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시공권을 따냈다. 해당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고도제한을 11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5,921억5,043만6,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68%헤 해당한다. 3.3㎡당 745만원 수준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고, 공동사업시행 협약서 규정에 따라 공사금액이나 공사기간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이 사업은 신정동 1200번지 일대에 지하5~지상23층 공동주택 14개동 1,66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앞서 대우건설은 올 7월 신정4구역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단지
올해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전철 노선은 8호선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8호선 매매가격 지수는 지난해 대비 14.15% 상승했다.8호선 중 몽촌토성역이 21.15%로 가장 높았고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순으로 조사됐다.몽촌토성역 역세권 아파트는 6,8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신천동 파크리오가 유일하다. 인근에는 미성아파트(잠실르엘)와 진주아파트(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재건축 중으로 20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부산에서 최초로 적용하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이 오는 15일 개관한다.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 타입별 세대수는 △59㎡A 38세대 △59㎡B 94세대 △59㎡C 77세대 △84㎡B 48세대 △100㎡A 17세대 △100㎡B 58세대 △114㎡A 10세대
대우건설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주택 브랜드 관련 3개의 응모작이 GD(굿디자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대치푸르지오써밋 놀이시설 ‘아티스틱 플레이그라운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경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대우건설은 2020년 이후 굿디자인(GD) 선정은 15회, 본상 수상은 업계 최다인 5회 수상했다.첫 번째 환경 디자인 부분에서 선정된 대치푸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올 초 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 및 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향후 건설 예정인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볼트업을
이달 전국에서 3만3,477세대가 분양된다. 9월 성수기답게 올해 월간 기준으로 최대 물량이다.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3만3,477세대(임대 제외)의 분양물량이 예고됐다. 작년 같은 기간 1만4,793세대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많다.최근 수도권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이 치열해지면서 지방 분양성적과 미분양 우려도 점차 나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 분위기 개선의 분기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서울 물량만 1만세대… 경기·인천 합산보다 많아=이달 수도권 분양 예정물량은 총 1만9,519세대로 작년 동기(5,326세대)
대우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작품 2개가 본상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우건설이 수상한 작품은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Scenery of Stone and Light)’과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인 ‘써밋갤러리’다. 지난 4월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후 4개월 만에 또다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이번 대우건설이 수상한 IDEA(Internat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을 재건축하는 ‘호반써밋 개봉’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호반건설은 2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총 317가구 중 1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호반써밋 개봉은 지하3~지상24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15가구 △59㎡ 73가구 △84㎡ 101가구(펜트타입 2가구 포함) △114㎡(펜트타입) 1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914만원으로 책정됐다.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대우건설이 오는 9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건축을 통해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올해 12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단지다.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광안리 삼익비치타운가 남천자이, W아파트,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서울 재건축 아파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분양한 재건축 아파트의 95%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총 44개 단지 중 42곳이 해당한다. 반면 같은 기간 재건축 아파트 이외 단지는 82% 마감률에 그쳤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들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 1월부터 올 8월까지 공급된 재건축 아파트는 총 44개 단지(1만1046가구 일반 공급)였으며 이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42개로
서울 송파구 일대의 리모델링 사업장들이 곳곳서 속도를 내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송파구에서 증축형 리모델링이 본격화되고 있는 현장은 총 11곳이다. 구체적인 지역별로는 △가락동 3곳 △거여동 2곳 △오금동 1곳 △문정동 3곳 △삼전동 1곳 △잠실동 1곳 등이다. 사업단계별로는 건축심의를 진행 중인 곳이 7곳, 안전진단 3곳, 수직증축을 위한 1차 안전성 검토가 1곳이다. 최근 가락쌍용2차아파트까지 시공자 선정을 마치면서 11개 단지의 시공권 주인이 모두 가려졌다. 송파구 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인 가락쌍용1차도 이번 달 1차 안전성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이 14일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국제빌딩5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8층~지상39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을 일반분양한다.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20가구 △84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 재건축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마수걸이 수주다.신정4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신동일)은 지난 8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신정동 1200번지 일대 신정4구역은 면적이 8만2,065㎡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5~지상23층 아파트 1,66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급액은 5,922억원 규모다. 3.3㎡당 745만원 수준이다.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써밋’을 제안했다. 단지명은 ‘목동 푸르지오 써밋 아스트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