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내달 6일 공항동 주민센터에서 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설명회는 △모아타운 제도 개념과 특례 사항 안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이내 지역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업면적 확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공항동 55번지 일대 모아타운은 면적이 9만6,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2일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주민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화곡6동 주민센터 3층에서 진행되는데 이 자리에서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에서부터, 각종 특례사항, 관리계획(안_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돼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을 블록 단위로 모아 아파트 단지화를 이루는 새로운 정비모델이다.모아타운 지정 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에 25층 아파트 1,220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15일 남노송동 157-1번지 일대 병무청인근구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지난 2006년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지 17년 만이다.고시문에 따르면 병무청인근구역은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 157-1번지 일대로 면적은 7만4,530㎡다.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및 용적률 245% 이하가 적용돼 최고 25층 아파트 1,2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한 종후자산 총액은 4,573억원, 총 사업비용은 3,795억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민주당, 성북3)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일몰기한 연장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배제를 촉구했다.강 의원은 지난 16일 제32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낙후된 저층주거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취지에 맞게 도심복합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는 주택법 개정안을 조속히 의결해 달라”고 요구했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지역을 공공이 지원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
현재 리모델링은 2003년 11월부터 주택법에 리모델링 제도 도입으로 리모델링 관련 법적 기준들은 지금까지 주택법에서 다루어지고 있지만 20년이 지난 현재 리모델링 산업의 다양화와 리모델링 업무의 특성상 이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이 꼭 필요합니다.“2030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안)”에 대하여 공람이 시작되었다.1. 공람기간 : 2023. 7. 20.(목) ~ 2023. 8. 4.(금)2. 공람장소 및 의견제출처: 서울시청 공동주택지원과 (02-2133-71
서울 강서구 오는 11일 방화2동 592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리계획 수립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아타운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다. 모아타운 지정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주어진다. 단위의 공동 개발을 모아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때문에 소유자들의 참여율이 주요 핵심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모아타운 및 모아주택 제도 개념과
조합이 조합원의 중도금 납부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공급계약을 해제할 수 있을까?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이 조합원의 중도금 미지급을 이유로 조합원과 체결한 공급계약을 해제하고, 현금청산 할 수 있을까? 언뜻 생각하면 일반분양자가 분양계약서에서 정한 분양대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분양계약을 해제할 수 있으므로 조합원과 체결한 분양계약의 경우도 달리 취급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생각할 수 있다.그러나 조합원에 대한 토지 또는 건물의 공급은 일반 분양자에 대한 분양계약에 따른 소유권이전과는 본질적으로 그 성격을 달리하므로 조합원 분양계약의 성질과
1.조합원이 무상으로 지급받는 이사비용의 과세소득 여부(소득-579, 2010.5.18.)1)사실관계=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을 시행하고 있는 ‘갑’ 법인(이하 조합)은 시공회사와의 공사도급계약서에 근거하여 시공사가 조합원별로 1세대당 거주 이전을 위한 이사비용(00백만원 상당)을 부담하기로 하고 이를 지급할 예정에 있다. 조합은 2008년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음과 동시에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2010년에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았으며, 일반분양과 조합원분양분 수입금액이 법인의 사업소득 수입
부산 연제구 연산동 태광맨션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23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구는 지난달 26일 연산동 418-8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산동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을 포한한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만큼 조만간 이주·철거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2,973.2㎡의 면적에 건폐율 77.81%, 용적률 860.69%를 적용해 지하5~지상24층(최고 80.3m)의 주상복합 2개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신축건물에는 공동주택 236가구와 업무시설
우리는 주변에서 교회, 절 등의 종교시설을 흔히 볼 수 있다. 정비구역도 예외는 아니다. 정비계획에 반영될 필요가 있기에,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이하 조례) 제8조제2항제3호는 종교부지, 분양대상 복리시설 부지는 필요한 경우 획지로 분할하고 적정한 진입로를 확보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그렇다면, 실제 정비구역에서 종교시설은 어떻게 처리될까. 먼저, 정비계획에 종교용지를 분양하는 내용을 포함하였다면 조합은 이에 부합하는 사업시행계획을 작성하고, 관리처분계획에 종교부지 분양, 분담금, 신축비용 등에 대한 내용
1. 사실관계 및 질의내용=구모씨는 1994년 주택을 구입한 후 2014.9. 관리처분계획인가 결정에 따라 신축아파트를 받기로 하고, 분양가액과 권리가액의 차액 청산금을 받기로 했다. 구모씨는 상기 주택 외에 다른 아파트 하나가 있는데 2015.7. 임대사업자등록을 신청한 후 주텍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구모씨에 대한 관리처분계획 개인별 내역서는 다음과 같다.- 기존주택과 그 부수토지 평가액: 21억원(고가주택에 해당)- 신축주택 1개와 상가 2개의 분양가액: 16억원- 지급받은 청산금: 5억원 (21억 – 16억)(8차에 나누어 수
1. 질의내용=△2015.12.26. 전○○이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소재 대지와 건물(이하 종전부동산)을 매매로 취득 △2017.04.02. 사업시행인가일 △2017.12.28. 관리처분계획인가일 △2018.01.03. 종전부동산이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신탁등기됨 △2021.10.26. 건물 준공 △2022.7월 이전고시 예정 △종전부동산 권리가액이 분양가액을 초과하여 30백만원의 청산금을 2019.7.13.~2022.4.5까지 10회에 걸쳐 분할하여 수령하였으며, 현재 1,508천원 미수령 상태임 △청산금(30백만원)=종전 부동산
상속받은 주택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한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인하여 조합원입주권으로 전환됨에 따라 1주택과 1조합원입주권을 소유하다가 1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비과세 적용 가능하다.(답변내용)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택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정비사업의 조합원이 종전주택을 당해 조합에 제공하고 종전주택의 평가액과 신축건물 분양가액의 차이에 다른 청산금을 수령한 경우 그 청산금의 1세대1주택 비과세 적용 여부는 양도일 현재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며, 1세대가 양도일 현재 다른 일반 주택을 보유
1. 조합원의 지위를 다투는 소송=조합원지위확인소송이란 조합에 의하여 조합원의 지위를 부정당하고 있는 자가 조합을 상대로 자신이 조합원의 지위에 있음의 확인을 구하는 소송이다. 조합과 조합원에 대한 법률관계는 공법상의 권리의무 관계에 있고, 조합원의 자격 인정 여부에 관하여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공법상의 당사자소송에 의하여 그 조합원 자격의 확인을 구하여야 한다(대법원 1996.2.15. 선고 94다31235 전원합의체 판결). 따라서 민사소송으로 ‘조합원지위확인’ 내지 ‘수분양권확인’을 구해서는 아니된다.재개발조합의 설립인가 시
1. 기초사실=조합은 도시정비법 및 조합 정관의 제반 규정에 따라 분양공고와 분양신청 등 절차를 마친 후 확정된 분양신청 현황에 기초하여 수립된 관리처분계획에 관한 조합총회를 거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원고 甲과 이 사건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원고는 중도금을 모두 납부하지 않았고, 조합은 분양금을 납부할 것을 최고하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 사건 공급계약을 해제할 예정임을 통지하였으나, 그 후에도 중도금을 납부하지 아니하였다. 이에 조합은 2020.1. 원고의 중도금 지급의무 불이행으로 이 사건 공급계약을
1. 사안의 개요=해당 조합은 관리처분총회를 앞두고 관리처분계획(안)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 건축비에 부과하는 부가세 10%를 공사비에 포함하여 정비사업비 추산액을 산정하였는 바, 위 부가세를 정비사업비에 포함하는 것이 국민주택규모 아파트를 분양받는 조합원과의 형평에 반하는 것인지 문제되었다.2. 관련 판례=(도시정비법 신설 전 구 주택건축법에 따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사건이지만) 국민주택규모 아파트의 건축비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를 총 사업비에 포함시켜 전체 조합원이 비용분담 하기로 하는 결의가 이해관계가
1.일반적인 자산의 양도 또는 취득시기=자산의 양도차익을 계산할 때 그 취득시기 및 양도시기는 대금을 청산한 날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당해 자산의 대금을 청산한 날로 한다. 대금을 청산한 날이 분명하지 않을 때는 등기부등본 상의 등기접수일로 한다. 다만, 대금을 청산하기로 한 날보다 먼저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경우에는 등기접수일이 양도한 날이 된다. 장기할부조건으로 자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소유권이전등기접수일과 사용수익일 중 빠른 날이 양도 및 취득시기이다.자기가 건설한 건축물에 있어서는 사용검사필증교부일이 원칙이고 사용
1. 사업시행계획에 의한 철거 및 이주의무=재개발·재건축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새로운 건축물을 건설하여 조합원에게 신축건물을 공급하는 것이므로, 조합원은 사업시행계획에 의한 철거 및 이주의무를 부담한다.공익사업법 제43조에 의하면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그 밖에 토지소유자나 관계인에 포함되지 않는 자로서 수용 또는 사용할 토지나 그 토지에 있는 물건에 관하여 권리를 가진 자는 수용 또는 사용의 개시일까지 당해 토지나 물건을 사업시행자에게 인도하거나 이전하여야 한다.‘갑’ 재개발조합의 사업구역 내 부동산 소유자인 조합원 ‘을’
3. 조합원 분양신청(1)조합원 분양신청이란 무엇이며, 언제 하는 것인가요?[ Key Point ]◯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조합원 분양신청입니다. 조합원 분양신청을 하면 조합원 지위를 유지하면서 계속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분양신청을 하지 않으면 조합원 지위를 상실하여 현금청산되고 사업에서 배제되게 됩니다.◯ 그리고 재테크 측면에서 보면, 사실 분양신청을 하기 위하여 재건축·재개발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분양권이 있어야 재산 가치도 상승하고 또 거래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조합원 분양
부동산실명법에 위반되는 부동산 명의신탁은 사법상으로는 무효로 취급되고 형사적으로는 처벌을 받는다. 부동산실명법이 오랫동안 시행되면서 해석론이나 판례가 집적되어 많은 의문점이 해소되고 있다. 최근에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된 대법원 판결이 나와서 소개한다.원고(형부)가 2983년 당시 부동산실명제법이 시행되기 전에, 주택을 자신의 자금으로 매입하여 피고(처재)에게 등기 명의를 신탁해 두고 거주하다가 자신은 다른 곳으로 퇴거하고 자신의 딸로 하여금 거주하게 하였다.2008년경에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정비사업이 시행되면서 피고가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