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만 제주에서 1,8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건축허가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여서 입주자 모집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연동·노형 공동주택 2개 단지 120세대(포스코건설 시공)와 애월지역주택조합 일반분양 64세대(금호건설 시공)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졌다. 이어 같은 달 25일에는 연동 소규모재건축사업 2개 단지 일반분양 75세대(HJ중공업 시공)에 대한 승인이 처리됐다.3월에도 입주자 모집은 계속된다. 노형·오라동 공동주택 2개 단지 144세대(도현종합건설 시공 예정)를
경기 부천시 오정구 장미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 구도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입찰에 건설사 3곳이 참여했다.장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주상민)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보건설, 신일건설, 동문건설 등 3개사가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2월 중 개최한다.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369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곳은 원종초등학교, 여월초등학교, 여월중학교, 까치울중학교 등이 가까워 학군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원종 어린
경기 부천시 원종동153번지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원종동153번지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수옥)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중흥건설, 신일건설, 극동건설, 크라운종합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9월 8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됐다.한편 이 일대는 부
서울 강남구 도곡동 547-1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3곳이 참석했다.도곡동 547-1번지일원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현)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아이에스동서, 반도건설, 동양건설, 제일건설, 혜림건설, 이수건설, 동서건설, 금호건설, 동원개발, 극동건설, 한진중공업, 보미건설, 신일건설 등 13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8월 1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
지난 2003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된 이후 재건축·재개발은 지원과 규제 정책을 반복적으로 진행해왔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 지원책을 펼쳤고, 시장이 과열되면 규제 정책을 내놓는 상황이 되풀이된 것이다. 2016년 병신년도 마찬가지였다. 수년간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이 재건축·재개발을 중심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자, 정부는 과열을 우려해 규제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강남 재건축은 상고하저 흐름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강남재건축은 연말에 다가가면서 11·3 대책을 비롯해 HUG 분양보증 거부 등으로
대림산업만 유일하게 ‘3조원 클럽’ 가입GS, 삼익비치 등 수주하면서 2위로 껑충호반도 1조 클럽 가입… 중견사 대약진올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관련된 수주전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대림산업이 일찍부터 독주체재를 구축한 가운데 연말 대전(大戰)에서 GS건설이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단숨에 2위로 올랐다. 특히 올해는 호반건설이 수주액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중견 건설사들도 대약진한 한해였다.먼저 대림산업은 지난 10일 방배6구역에서 경쟁사인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마지막 수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수주로 대림산업은 총 3조
경기 파주시 금촌2동제2지구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 금촌2동제2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황유성)은 지난 21일 열린 현설에 SK건설을 비롯해 쌍용건설, 서희건설, 우미건설, 신세계건설, 신일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동문건설, 새천년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11일 마감될 예정이다.한편 금촌2동 337-15번지 일대 금촌2동제2지구는 면적이 3만4,775.62㎡로 조합은 여기에 77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 강서구 원일빌라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 원일빌라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두)는 지난달 20일 열린 현설에 동양건설산업을 비롯해 동도건설, 신영건설, 신일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억원을 내야 한다.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 모두 가능하다. 입찰마감은 오는 11일 오후 2시다.김 조합장은 “일단 현설에 참여해 준 건설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입찰이 순조롭게 마감돼 유효하게 된다면 이달
강원 춘천시 약사5구역 현장설명회에 2곳이 참석했다. 이달 10일 예정돼 있는 입찰마감에 양사 모두 참여하면 입찰이 성립하게 된다. 약사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최흥규)는 지난달 19일 진행된 현설에 신일건설과 SG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최 조합장은 “우리 구역의 경우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기 때문에 두 개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해야 유효하다”며 “만일 입찰이 성립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공자는 조합원 뜻에 따라 선정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2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KCC건설과 신일건설이 참석했다. 지금·도농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미향)은 지난 8일 열린 현설이 2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은 이달 30일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단독입찰도 유효하다.현재 지금·도농2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2월 26일 공람내용에 따르면 도농동 133번지 일대(강호연립) 지금·도농2구역은 시행면적이 6,240㎡다. 건축연면적은 3만958.84㎡로 지하4층, 지상28~34층 아파트 2개동 19